홍성흔 첫 홈런포에 힘힙어 롯데 3연승.." 이제 수염 깎으세용~." ㅎㅎ

2009. 5. 28. 07:24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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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동안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서 야구장을 가지 못하다

어제 비로소 야구장에 들렀습니다.

어제의 승리로 3연승을 달리고 있는 롯데자이언츠..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선물하였습니다.

특히 롯데 자이언츠가 영입한 홍성흔 선수의 첫 홈런포로
인해 3연승에 많은 보탬이 되었는지도 모릅니다.

선발 이용훈 선수의 호투도 한 몫을 하였구요.

조금은 아슬 아슬한 가운데 승리한 것이라 더 값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6 : 5의 대역전승..

손에 땀을 쥐게하는 박빙의 경기 내용이었습니다.

어제의 승리로 인해 롯데 자이언츠는 상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답니다.

 

그럼 어제(5월 27일 ) 경기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면..

1회말 이대호의 안타로 인해 먼저 1점을 획득하였답니다.

하지만 LG가 어떤 팀인가요. 2회초 1점을 추가하면서 따라 붙었지요.

그러다 3회초 다시 1점  추가하였습니다.

4회말 롯데의 반격이 다시 시작되었답니다.

2아웃 상태엣 가르시아의 1점 홈런으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답니다.

5회 1루 박기혁의 출루로 점수를 내기위한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박정준의 포볼로 1루에서 도루에 성공..

그렇게 경기가 잘 풀리던 김주찬의 안타로 인해 2점을 추가하여 역전.

롯데 6회말 김민성, 박기혁의 안타로 인해 1점을 다시 추가하였답니다.

하지만 LG는 7회에 2점을 보태어 박빙의 경기내용이었지만.

8회말 롯데 자이언츠는 홍성흔의 홈런으로 인해 1점을 추가 하면서

역전승으로 아슬 아슬하게 승리를 하였답니다.

 

 

5월 27일 경기내용 (포토.)

 

 

노 전태통령이 국민장이 끝날때까지
단체 응원전을 하지 않는다는 내용이 전광판에 표시됨.

 

야구장에서도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조금은 침통한 모습이었습니다.

부산 사직구장이라고 하면 나름 시끄럽기(!)로 유명한 구장이라고 소문이 났는데..

어제 야구장의 풍경은 사람들이 많음에도  조용한 분위기였습니다.

 

 

 

5월 27일 롯데의 승리 주역으로 이용훈선수가 뽑혔답니다.

(수훈선수.)

 

 

 

이용훈 선수의 투구 장면.

 

 

 

 

2연승으로 인해 어제 ( 5월 27일) 사직야구장에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오셨더군요.

역시 야구의 고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입니다.

 

 

 

어제 롯데자이언츠의 승리는 바로 안정된 타석과 투수때문이었지요.

간혹 수비가 좀 문제가 되긴 했지만..

조금만 신경 쓴다면 다음 경기도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이 골고루 안타를 쳤던 하루였습니다.

 

 

 그리고 어제 경기에서는 도루도 점수를 내는데 한 몫을 했답니다.

 

 

 

롯데 영입후 첫 홈런을 친 홍성흔 선수.

 

 

홍성흔 선수 자신도 기분이 좋았겠지만..

부산 롯데 자이언츠팬들도 조금씩 살아나는 홍성흔 선수때문에 기분이 업되는 듯 했답니다.

'"홍성흔 선수.. 다음 경기도 홈런 부탁해요~."

 

 

홈런을 치고 기뻐하는 모습.

 

 

 물론 야구팬들도 기분이 좋았지요.

홈런에 환호를 하는 야구팬들.

 

 

간만의 연승이라 그런지..

정말 야구팬들이 야구장에 많이 오셨더군요.

 

 

5월 27일 롯데 대 엘지 ( 6 : 5 롯데승.)

 

 

마무리 투수 에킨스도 오늘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 줬답니다.

 

 

승리를 자축하는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

 

 

홍성흔 선수의 롯데 이적후 첫홈런을 축하하는 말과
그에 관한 경기내용에 대해 인터뷰를 하는 모습.

얼마전 인터뷰에서 홈런을 칠때까지 수염을 깎지 않겠다고 하시더니..

이제 홈런을 쳤으니..

다음 경기에는 깔끔하고 쌈박한 얼굴로 뵙겠습니다.

" 롯데로 옮긴 후 첫 홈런 정말 축하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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