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장에서 할 수 있는 아르바이트 제법 많네요.

2009. 5. 29. 07:56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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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커피를 직접 관중석에서 만들어 주는 아르바이트 학생들.

 

야구장에 가면 예전과는 달리 아르바이트를 하는 학생들이 눈에 많이 띕니다.

그래서 일까요..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야구장에 가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싶다는 사람도 많다고 하더군요.

이유는 스포츠의 현장감과 좋아하는 야구를 나름 즐길 수 있고..

무엇보다도 다른 아르바이트와는 달리 보수도 짭짤하다는 소문이 쫙~~!.

요즘에는 나이드신 분들이 야구장내에서

아르바이트를 하시는 분들이 점점 줄어 들고 있는 추세이기도..

 

 

 

핫도그를 파는 학생들.

 

보통 관중석에서 일을 하는 아르바이트는 음식물을 파는 일..

맥주, 통닭, 어묵등 다양한 먹을 거리를 팔러 다니는 사람들도 요즘에는

대부분 학생들이랍니다.

 

 

 

두번째는

경기진행의 원활함과 동시에 유지하기위해 사람들의 안전을 담당하는 아르바이트.

이 분들은 나름대로 경기도 앉아서 볼 수 있어 다른 아르바이트보다 더 좋아 보인답니다.

물론..

관중석에서 과격한 사람들로 인해 신경이 많이 쓰이는 아르바이트이긴 하지만..

 

 

 

그리고 세째는..

관중석에서 자리를 안내해 주는 아르바이트입니다.

요즘에는 야구장에서 새로운 아르바이트로 학생들에게 인기만점 직장이죠.

앉는 좌석이 지정석으로 된 곳이 많다보니

아르바이트하는 학생들도 다른 것과는 달리 인원수가 많답니다.

 

 

 

네째..

그라운드에서 매회 경기 휴식시간마다 관중석에 한번씩 날아오는 볼을 조심하라고

푯말을 들고 다니면서 홍보하는 아르바이트.

 

 

 

다섯째..

마른 그라운드에  먼지 바람을 막고자 물을 경기전이나
경기 중간 휴식시간마다
뿌리는 아르바이트.

 

 

 

여섯째..

경기 중간시간에 그라운드를 정리하는 아르바이트.

예전에는 나이가 드신 분들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에는 젊은 학생이 많답니다.

 

 

 

일곱째..

그라운드에 그림(!)을 그리는 아르바이트.

 

 

여덟째..

선수들이 안타를 치고 출루할때 내동댕이(!) 치는 방망이를 정리하는 아르바이트.

 

 

아홉째..

심판에게 공을 교체해 주는 아르바이트.

그외는..

입장권 파는 아르바이트.

경기장에 들어 갈때 표 검사하는 아르바이트.

그라운드가 지저분해지면 청소를 하는 아르바이트.

음식물( 주류 ) 검사를 하는 아르바이트. (소주입장 불가.)

야구장에서 이벤트를 담당하는 아르바이트..
그리고 마지막으로..

야구장내에서 다양한 음식물을 가게에서 파는 아르바이트등..

다양한 일거리들이 야구장에는 많답니다.

물론 인원수도 정말 많아 졌구요.

예전에는 나이가 지긋이 드신 분들이 많았는데..

점점 젊은 층으로 많이 바껴가는 것 같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야구장에서 즐거운 마음으로 아르바이트를 해 보시는 건 어떠실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일을 즐기실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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