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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저녁으로는 날씨가 선선해 긴 옷차림이 필요하지만 낮에는 초여름같은 날씨입니다. 오늘은 26도까지 기온이 올라 낮에는 덥게 느껴지기까지 하더군요... 광안리 활어시장에 갔다가 잠시 광안리해수욕장의 풍경을 보니 곳곳에서 아이들의 소리가 들려 옵니다. 여름이 가까워졌다는 것을 그대로 느끼게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사진 몇 장 찍어 왔습니다. 낭만과 젊음이 가득한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풍경 잠시 구경해 보실래요....



사진으로만 봐도 여름이 성큼 다가 온 느낌이 들죠....도심 속의 아름다운 바닷가... 늘 가까이 있어 너무 좋습니다. 부산 사람들은 아마도 복 받았다는 생각을 더 많이 하게 되는 계절이 성큼 다가 온 것 같네요..... 휴일 가족들과 부산 근교 바닷가에서 즐거운 시간 어떠세요....^^


 
 
언제 봄이 시작되었는지 알지 못하다가 매스컴을 통해 봄을 알게 된 내 모습을 잠시 뒤 돌아 보니 정말 하루하루 바쁘게 살고 있구나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도 한다는 옛말이 있긴하지만 오늘따라 그 말은 접어두기로 했습니다. 조금 일찍 일어나 가게 출근하기전 먼저 벚꽃이 만발한 곳을 한번 들러 보기로 했습니다. 매일 지나 다니는 길이지만 오늘은 좀 특별한 거리가 되어 있는 것 같은 느낌 ...아마도 조금 여유로운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 봐서 그런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단 몇 분 동안이었지만 정말 많은 것들이 주마등처럼 제 뇌리를 스쳐지나가는 이유는 아마도 변하고 있는 내 모습과 달리 변하지 않고 늘 주변에 있는 풍경들이 새삼스럽게 보여 더 그런 것 같더군요...빡빡하게 살아가는 도심의 사람들이 오늘은 여유러운 모습으로 다가 옵니다. 그 모습에 이내 마음의 평화가 찾아 오는 것 같은 여유로움에 잠시나마 생활 속 여유를 느껴 보았습니다. 




이곳은 광안리 바닷가 부근의 벚꽃길입니다.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벚꽃길이라고도 많이 불리우는 길이지요. 부산의 벚꽃명소로도 알려져 요즘엔 많은 사람들이 일부러 구경 온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아파트 주변 차도에 있는 벚꽃나무가 아름드리 정말 아름답다고 느끼게 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벚꽃이 피는 4월이면 이곳은 사진을 찍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차도에서 포즈를 취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다른 곳과는 달리 이곳에 다디는 차들은 경음기를 일부러 울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사람들을 피해서 조금 느리지만 비껴가는 여유를 보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아름다운 풍경에 매료되어 이곳을 찾는 사람들 모두가 마음이 여유로워 그런가 봅니다..



고층빌딩과는 사뭇다른 느낌의 아파트이지만 벚꽃이 만발해서일까 운치가 그대로 느껴지는 풍경을 이곳에선 느낄 수 있습니다. 하늘이 보이지 않을 만큼 가득 매운 벚꽃은 마음까지 여유로움을 느끼게 합니다.


마치 하늘에서 팝콘이 열린 듯한 착각까지 느끼게 하는 아름다운 벚꽃길입니다. 이런 멋진 풍경에서 사진 한장 정말 소중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럼 아름답기로 소문한 부산의 벚꽃명소 남천동 삼익비치아파트 부근의 벚꽃길 감상해 보실까요..


다른 지역의 벚꽃길도 인터넷에 많이 올라 와 자랑을 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전 이곳이 제일 이쁘다라고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이유는 아름다운 벚꽃길을 따라 걷다 보면 부산의 아름다운 바닷가 광안리 해수욕장의 아름다운 풍경도 보게되니까요. 바다와 어울어진 벚꽃길 여느 벚꽃길과 많이 다른 모습이랍니다. 차들이 사람들을 비켜가는 것이 자연스런 현상이 되어 버린 벚꽃길 ..정말 여유러움이 가득 담긴 아름다운 벚꽃길입니다. 며칠 있으면 벚꽃이 많이 떨어져 이런 멋진 풍경은 볼 수 없을 것 같아 올립니다. 아직 벚꽃구경을 하지 않은 분들은 올 봄 마지막 벚꽃 이곳에서 낭만적이게 한번 느껴 보시길요... (광안리 남천 삼익비치 아파트 벚꽃길에서......)



 



해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티스토리에서 사계절 달력을 응모한다. 이번 2013년 난 겨울이란 제목으로 달력에 응모하려 한다. 사진은 사진작가가 찍은 것처럼 화려하지 않다. 난 아직도 사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초보이다. 하지만 사진을 통해 추억과 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어 사진작가가 찍은 멋진 사진이 아니어도 사진 한장 한장에 자연스런 내 감정을 이입한다. 겨울이란 제목으로 이번 사진 응모에 참가한 사진은 겨울 한적한 마을의 이른 아침의 풍경을 서정적으로 담고 있다. 새벽녘까지 소리없이 조용히 흩날린 눈발이 어느새 온 동네를 뒤덮었지만 누군가의 흔적을 통해 그 곳에서 하루를 여는 우리네 삶을 조심스레 담고 있다. 이른 아침에 본 작은 흔적들....그것은 우리가 개척해 나가야 하는 미래의 길을 보여 주는 것 같아 새로운 마음을 갖게한다.



(제주도 여행 중 찍은 겨울 풍경)

 

 

늦가을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 남편과 범어사에 갔습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때문인지 생각보다 낙엽이 많이 떨어져 조금 일찍 왔어야하는데라는 아쉬움이 많이 들었지만 그래도 남아 있는 낙엽들이 그나마 늦가을의 운치를 더 느끼게 하는 것 같았습니다.


흐린 날씨였지만 그래도 늦가을의 정취와 멋이 그대로 느껴져 오랜만에 삶의 여유를 만끽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진 탓일까 평소 북적북적한 사람들의 모습은 없어 나름 여유롭고 낭만적인 운치를 더하는 것 같아 솔직히 전 좋더군요..

사찰 곳곳을 둘러 보니 이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것 같은 느낌에 가을이 지나갔다는 느낌에 조금 아쉽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시간은 또 다시 흘러 아름다운 꽃이 피는 계절이 오듯이 그저 자연스럽게 삶 속에 몸을 맡기는 수 밖에요....

그래도 조용한 사찰에서 마음을 정화하고 온 것 같아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런데 사찰을 둘러 보다 혹시나 낙엽이 남아 있겠지하는 마음에 범어사에서 제일 오래된 은행나무가 있는 곳으로 가보니 아쉽게 은행나뭇잎은 거의 다 떨어져 멋진 은행나무의 자태를 볼 수 없어 무척 아쉽더군요. 풍성한 은행나뭇잎이 만발했으면 완전 멋진 풍경을 자아내는데...그래도 욕심은 과욕이겠죠..너무 늦게 찾아간 것을 탓할 수 밖에요.......

아참...제가 은행나뭇잎이 없어 아쉬워한건 범어사에서 무려 500년 된 은행나무입니다. 정말 그 자태가 위엄이 있어 보이죠..... 나뭇잎이 다 떨어져 앙상한 모습이긴 해도 멋진 자태를 느끼게 하는 은행나무입니다. 무엇보다도 500년 된 은행나무에 달린 은행들이 마치 늦가을 감이 대롱대롱 매달린 것처럼 많이도 열려 있었습니다.

오래된 세월만큼 은행나무에 달린 은행의 수도 엄청나더군요....


높은 나뭇가지에 대롱대롱 매달렸어도 500년이나 된 은행나무다 보니 정말 단단하게 은행들이 매달려 있었습니다. 은행의 줄기가 억세 보일 정도로.....바람이 그리 많이 부는데도 은행은 좀처럼 떨어질 기미가 보이지 않고 은행주위에 달린 은행잎만 떨어질 뿐이었습니다.

잘 영글어져 축 매달려 있는 은행들이라도 세월의 흔적에 맞게 가로수길 은행나무와 너무도 달리 단단하게 보입니다.

마치 늦가을의 만추같은 느낌이 ..........


500년이란 세월이 무색할 만큼 그 자태는 위엄이 있어 보였고 은행나무의 은행들 조차 세월의 풍파를 느꼈듯이 단단히 영근 모습이었습니다.

저 수많은 은행을 어떻게 할까.... 왠지 궁금증이 밀려 오네요.....


세월의 흔적만큼 많이 달린 은행나무의 은행을 보면서 늦가을의 정취를 그대로 느끼고 왔습이다. 사는게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가지 못하지만 계절이 지날때마다 자연스럽게 찾게되는 범어사입니다. 아마도 엄마의 49제를 이곳 범어사에서 지냈기때문에 왠지 더 맘 속에 가까이 다가오는 사찰이라 그런가봅니다. 늦가을을 보내면서 잠시 다녀 온 범어사 잠시나마 삶의 여유를 느끼고 온 시간이었습니다.


 

 
 



여행을 좋아하고 사진 찍는것을 좋아하며 맛난 것을 먹으러 다니며
낭만을 부르짖을때가 엊그제 같은 간혹 그런 자유분방한 나의 생활이 왠지
과거형이 되어 버린 것 같아 조금은 아쉬운 마음이 들기도 하지만
그래도 바쁘게 생활하는 가운데 내 맘을 알아 주는 남편의 모습에
맘 깊은 곳의 서운한 마음이 없어지기도 합니다.


며칠전 2012 아시안 시리즈 일본과의 경기가 있어 사직야구장에 갔습니다.
2012 아시아 시리즈 [롯데:요미우리] 11월10일 경기.
우리나라에서 아시안 시리즈가 열리고 거기다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경기를
한다고 하니
야구팬의 한 사람으로써 안 가 볼 수가 없지요.
그래서 가게 문을 조금 늦게 열더라도 꼭 야구를 보러 가자는 남편의 말에
은근슬쩍 기분이 좋았답니다. 저도 이번 경기 꼭 보고 싶었거든요.
가게를 시작하고 나서는 시간내서 솔직히 놀러 가기가 쉽지 않은데 특별한 날
이렇게라도
나오니 완전 날아 갈 듯한 기분에 엔돌핀이 마구마구 솟는 듯 했습니다.

집과 가게를 주로 다니다 보니 이렇게 가을이 깊었나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야구장에 들어서자마자 완연한 가을빛이 내 맘을 설레게 하더군요.
사실 울 동네는 나무가 별로 없거든요..ㅜㅜ
그래서 이렇게 가을이 완연한지 몰랐답니다.
뭐...간혹 은행나무의 노란잎에서 느끼긴 했지만 이 정도는 아니었답니다.
사실 부산은 날씨가 다른 지역보다 많이 포근해 단풍도 좀 늦게 볼 수 있지요.

역시 열성팬들이 많은 야구의 고장이라 그런지
이미 야구장 주차장은 차들로 가득했습니다.

하지만 가는 날이 장날이라 그런지 뭔 바람이 그렇게 많이 부는지
 낙엽이 하염없이 떨어지는 모습에 넘 아쉬웠습니다.

낭만적인 가을을 느끼기도 전에 가을이 바로 사라지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야구 보러간 날 몸으로 느끼는 체감온도가 완전 초겨울 같았답니다.

하지만 흐린 날씨에 바람까지 불어 몹시 추운 날씨였는데도 야구팬들은
멋진 경기를 보기위해 야구장을 찾는 모습이었습니다. 우리 부부처럼 말이죠...

바람에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낙엽사이로 가을이 더 짙어감을 느끼네요.
왠지 이 모습을 보니 사춘기소녀처럼
낭만적인 시 한구절을 읊고 싶어질 정도였습니다.

이 놈의 감성주의....ㅎㅎ

이렇게 가을은 또 다시 지나가는 세월의 한 페이지가 되고 있었습니다.
점점 사계절이 뚜렷하지 않아서 인지 가을이 가면 갈 수록 짧아지는 느낌입니다.
여름과 겨울은 길고 봄,가을은 짧아지고........

그러고 보니 여행하기 좋은 계절이 점점 짧아지는 것 같네요.
오늘도 비 온뒤라 몹시 쌀쌀하던데 더 춥기전에 가까운 사찰에서 늦가을의
정취를 맘껏 느끼고 와야겠습니다...

야구장에서 평소 느끼지 못한 낭만적인 모습들이
가을이 되니 더 또렷하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가을은 남자의 계절이라고 하더니 전 아닌 것 같아요..
헐....저 ...가을 타나 봅니다..ㅋ


동네 골목에선 청소를 너무 잘해서 그런지 바닥에 떨어진 낙엽도 없더니..
이곳은 주차장 곳곳이 낙엽 천지네요.


평소 야구장을 찾을땐 이렇게 낭만적인 모습이었나
할 정도로 아름다운 가을 풍경이었습니다.

야구장도 이렇게 낭만적인 풍경이 될 수 있구나하는 생각이 들며
남편과 멋진 낭만여행을 즐기는 하루였습니다.

 

광안대교 밤 풍경

부산에서 유명한 관광지 중 하나로 광안리를 뽑습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바다를 배경으로 부산 활어센타가 밀집되어 있고 각종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필수적으로 들리는 곳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낮보다 밤에 찾으면 더 좋은 풍경을 볼 수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간혹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부산 광안리에 들리면 꼭 야경을 보라는 말을 하고 싶습니다. 부산 광안리의 유명한 명물 광안대교 야경이 가히 일품이기때문이지요.

그럼 낮에 본 광안대교와 밤에 본 광안대교를 사진으로 실시간으로 비교해 보시길...

 

 

 

어떤가요....광안대교야경 밤에 보니 더 아름답게 빛나는 것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