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문자로 본 제11회 부산불꽃축제 리얼현장 모습

2015. 10. 24. 19:02추억 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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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불꽃축제 리얼현장 모습을 휴대폰 문자로 보니

작년에 제주도 오기 전, 마지막으로 즐겼던 부산불꽃축제가 바로 오늘 열린단다.. 참 빠르게 지나간 지난 1년이다. 작년 부산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에서 화려한 불꽃축제를 보며 낭만을 부르 짖었던 친한 동생들과의 즐거웠던 시간들.... 지금 생각하면 1년 후 현재의 내 모습을  솔직히 상상을 하지 못했다. 그만큼 나름대로 제주도 생활에 적응을 잘하고 있음을 말하는 부분인지도..

 

동생이 보여 준 제11회 부산불꽃축제 티켓을 보니 당장이라도 비행기를 타고 부산으로 날아 가고 싶은 마음이다. 하지만 지금 난 이곳 제주도에서 일을 하고 있다. 그래서일까 더 생각나는 지난 날의 추억이다. 하지만 동생은 누나의 마음을 잘 아는지 부산불꽃축제 현장을 리얼하게 휴대폰으로 보여 주며 즐거운 시간을 만들어줬다.

 

 

불꽃축제가 열리기 2시간 전임에도 이미 많은 사람들이 광안리해수욕장 백사장을 가득 메운 상태다. 부산에서 살때는 수없이 부산불꽃축제에 갔어도 내가 저렇게 많은 인파 속에 끼어 있었나 할 정도로 리얼한 현장 모습이었다.

 

 

제11회 부산불꽃축제 티켓

 

 

부산불꽃축제 구경하기 위해 지하철을 탄 모양이다. 리얼한 지하철내 모습....ㄷㄷㄷㄷㄷ

 

 

낭만을 아는 사람들이겠지...멋진 불꽃축제를 보면 이 모든 피곤함은 다 사라질 듯.....부럽~

 

 

지하철에서 내린 후 부산불꽃축제가 열리는 장소로 이동 중..이미 차는 통제되었는지 도로는 한산.. 인도엔 사람들로 가득하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광안리해수욕장으로 몰리기때문에 저녁6시가 되면 통제를 한다. 차를 가지고 오는 사람은 광안리 주위에서 서성 거리다가 가는 경우가 허다할 정도..작년에 아는 지인도 멀리서 불꽃 터지는 소리만 듣고 갔다는 이야기..

 

 

광안리 백사장을 가득 메운 불꽃축제를 구경하기 위해 온 사람들

 

 

2시간 전인데 이 정도.... 캬......갑자기 이 모습을 보니 가슴이 설레인다.

 

 

불꽃축제가면 필수로 챙겨야하는 보온병

 

 

2시간 어떻게 기다리지 하면서도 마냥 즐거워하는 동생의 모습이 휴대폰 문자 속에 그대로 묻어 있었다. 제주도에서 이렇게 실시간으로 부산불꽃축제를 리얼현장 모습을 문자로 보니 마치 내가 그 속에 있는 듯 마구마구 가슴이 설레였다. 2시간 후..... 멋진 부산불꽃축제 모습도 실시간으로 보여 준다고 하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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