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뭘 시켜 먹지?" - 바닷가에서 본 행복한 배달광고.

2010. 6. 14. 13:00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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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과 달리 요즘에는 낚시를 하러 바다에 나가면
먹을 거리에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왜냐하면..
방파제 곳곳에 식당 광고가 새겨져 있기 때문이지요.
그래서일까..
요즘에는 바닷가 주변에서 음식을 조리해 먹는
사람들이 많이 줄어 든 것 같습니다.




뭐...불법이라 벌금때문이기도 하지만 사실 몰래 숨어서
요리를 해 먹는 분들이 많았잖아요.

여하튼.. 이렇게 배달 광고가 방파제 곳곳에 새겨져 있으니
이제는 배가 고프면 편하게
바닷가에서도 시켜 먹을 수 있어
낚시를 하러 바다에 간 사람들이나 가족들과 놀러 가신 분들은
전화
한통이면 맛있는 요리가 배달되니 먹을거리에 걱정을 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일까요..
저 멀리 텐트를 치고 낚시를 즐기는 사람들이
왜 그리 신선처럼 느껴지는지 부럽기도 하더군요.





후덥지근한 여름이 벌써부터 다가 오니..
이제는 (바닷가)야외에서 먹을거리로 고민하지 않고 시켜 먹을 수 있느니
그저 막 떠나고 싶은 생각 뿐이네요.
아참...
해수욕장에서도 배달음식이 있다는 거 아시죠.
미리 전화번호를 알아두면 편리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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