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 172

냉장고 파먹기 10탄 - 두부로 만든 두부쌈장

냉장고에 두부가 남았다면 두부쌈장 어때?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얼마전 사 놓은 대용량 두부가 있었는데 다른 반찬을 많이 하다보니 두부가 반 정도 남았더라고요. 그냥 두려니 아무래도 오래가지 못할 것 같아 두부쌈장을 만드려고 꺼냈습니다. 평소 하루 세끼 쌈채소를 먹기 때문에 쌈장은 자주 먹겠더라고요. 두부쌈장 만들기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물론 간단하긴 하지만 귀차니즘이 발동하면 이것 또한 하기 싫을 수도 있으니 뭐든 하고 싶을때 반찬이든 요리든 하는걸로요. 두부쌈장 레시피 두부, 된장, 고추장, 스테비아, 참기름, 참깨 , 마늘 두부쌈장 만드는 법 1. 두부의 물기를 제거해 줘야 하기에 전자렌지에 2분 정도 돌려서 물기를 제거합니다.2. 두부를 으깨어 줍니다. 곱게 으깨면 더 맛있습니다. 전 조..

딱딱한 빵 부드럽게 하는 법

빵 부드럽게 하는 간단한 방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평소 집에서 통밀빵을 만들어 먹고 있습니다. 한 끼 식사로 먹기에도 좋고 간식으로 출출할때 먹기에도 포만감이 있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몸에 좋더라고요. 물론 한꺼번에 많이 먹는건 무엇보다도 좋지 않아 적정량 조금씩 먹고 싶을때 먹고 있답니다. 일주일에 한 번은 통밀빵을 굽는 것 같아요. 어제 구워 놓은건 희한하게 너무 딱딱하더라고요. 그렇다고 딱딱한 빵을 그냥 먹기도 좀 그렇고 해서 촉촉하게 해서 먹기로 했답니다. 일단, 먹을만큼만 따로 두고 나머지는 빵을 촉촉하게 만들어서 냉동실에 넣어 두기로 했답니다. 딱딱한 통밀빵 부드럽게 하는 법분무기에 물을 넣은 후 빵에 뿌려 적신 후에 전자렌지에 30초~ 1분 간 돌려 주면 부드러워 집니다. 이때 키..

요리/Baking 2025.05.03

통밀빵 만들기 & 보관 방법

100% 통밀빵 집에서 만들기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빵 만들어 먹는 재미에 솔솔 빠졌답니다. 평소 빵을 좋아하다보니 워낙 빵집을 많이 갔는데 이제는 집에서도 간단히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돈이 많이 절약되는 것도 같네요. 물론 최소한의 재료로 만들고 몸에 좋은 것만 넣으려고 하다보니 더 맛있는 것 같습니다. 통밀빵은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을 뿐더러 출출할때 간식으로도 먹을 수 있으니 집에 통밀가루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건 어떠실지... 통밀빵재료 통밀가루 240g, 이스트 1티스푼, 소금 1티스푼, 물이나 우유 200ml 만드는 방법 1. 통밀가루를 체에 한 번 쳐서 곱게 해 줍니다. 뭉침이 없이 하면 부드럽게 잘 됩니다. 2. 체에 내린 ..

요리/Baking 2025.04.29

술빵 만드는 법과 보관 방법

남은 막걸리로 술빵 만든 날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한 번씩 장날에 가면 보게 되는 술빵은 언제 어느때 먹어도 정말 맛있죠. 오늘 시간을 내어 술빵 저도 만들어 봤습니다. 어제 남편이 먹다 남은 생막걸리가 있어서 그것으로 만들었지요. 뭐.... 일부러 만드려고 한건 아닌데 엉겁결에 만들게 되었네요. 예전에 남편이 방송에 나오는 술빵 보고 추억 돋는다며 먹고 싶다는 말을 한 것도 기억이 나고 해서요. 술빵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간단해요. 저처럼 남은 막걸리가 있다면 한 번 시도해 보시는 것도 재미날거예요 술빵 만드는 재료생막걸리, 중력분, 이스트, 우유,설탕, 소금, 각종 견과류 또는 콩류 전 남은 생막걸리가 있어서 그것으로 대충 만들긴 했는데요. 편스토랑 레시피를 보니 중력분 500g, 막걸리 360..

요리/Baking 2025.04.27

집에서 동태찌개 하면 왜 쓴맛이 날까?

동태찌개 쓴맛 없이 맛있게 끓이는 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동태찌개가 먹고 싶을때 대부분 외식을 했었는데요. 요즘엔 집에서 요리해 먹는게 은근히 재밌더라고요. 그나마 건강을 생각할 시기에 이렇게라도 하니 좋은 현상이긴 합니다. 보통 동태국이나 찌개를 하면 쓴맛이 나서 하기 맛이 없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 이유는 정말 간단하답니다. 그건 바로 쓸개를 깨끗이 제거하지 않고 조리를 했기 때문입니다. 동태를 손질할때는 해동을 자연스럽게 해주는 것도 중요해요. 전 미리 조리 하기 전에 꺼내 찬물에 담궈 둡니다. 이번에 산 동태는 대용량이라 소분해서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더니 더 꽁꽁 얼었더라고요. 참고로 동태국이나 찌개를 끓일때 쓴맛이 나게하는 쓸개는 어떤 것일까? 사진에서 보면 푸른 빛깔을 제거..

요리/음식 2025.04.22

냉장고 파먹기 9탄 - 냉동새우로 파전 만들기

냉동새우로 만든 부침개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에 넣어 둔 새우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 며칠 전 사 놓은 잔파랑 냉장고에 있던 자투리 채소로 부침개를 해 먹기로 했답니다. 입맛 없을때 부침개 만한게 없잖아요. 물론 냉장고 안에 남은 채소도 정리할겸 말이죠.   저렴해서 구입해 놓았던 새우인데 그냥 방치 수준이었지요. 그러다 요즘 채소값이 저렴하잖아요. 이럴때 냉장고 정리도 할겸 파먹기 하면 딱 좋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날씨가 좋아서인지 잔파도 꽤나 많이 나와서 며칠 전 두 단을 사왔답니다. 한 단은 파김치를 해 먹기 위해 뒀고요. 나머지는 부침개도 해 먹고 냉동실에 넣어 두려고 깨끗이 씻어 준비 했어요.   잔파는 쫑쫑 썰어서 락앤락 통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면 언제 어느때 필요시 꺼내..

시금치 저렴할때 많이 구입해 보관도 잘 하기

제철 채소로 건강하게 한 끼 식사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무슨 음식이든 제철에 나는 것을 먹어야 건강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요즘 마트에 가면 상추, 시금치가 정말 저렴해요. 시금치 한 단에 990원이라니 믿겨지나요. 보통 시금치 한 단 사려면 3,000~ 4,000원은 기본인데 단돈 990원이라니 하여간 저렴할때 몇 단 사왔네요.   단돈 990원 시금치 정말 싱싱합니다. 이거 완전 실화라는 사실~  시금치는 몸에 정말 좋아서 많이들 해 드시는데요. 뼈 건강 증진, 뇌 건강 향상, 칼슘이 풍부하여 뼈와 치아에 도움, 골다공증 예방 거기다 칼륨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주니 자주 드시면 좋아요. 참고로 저처럼 저렴하다고 많이 구입하신 분들은 한꺼번 다 요리해 드시지는 않으니 보관법도 알아..

건 시래기로 나물 만드는 법과 냉동실 보관법

건 시래기 한 박스 삶는 날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며칠 전 마트에 가니 강원도에서 유명한 양구 시래기가 저렴하게 팔더라고요. 그래서 한 박스 사왔어요. 시래기 반찬을 해 놓으면 밥 한그릇 뚝딱하게 만들잖아요. 음식점에서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저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양구 시래기는 자연건조 시킨거라 잘 씻어서 헹궈 주어야해요. 그래야 말릴때 묻었던 흙먼지가 없어지거든요. 일단, 먹을만큼만 먼저 시래기나물 해 먹고 나머지는 삶아서 냉동실에 두기로 했답니다.  시래기가 정말 좋네요. 노랗게 변한 것도 많이 없고 딱 좋아요. 먼저 물에 담궈서 불려 주어야 합니다. 한 30분 정도 불리면 되더라고요.  30분 정도 불린 후에 시래기에 묻은 흙먼지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전 5번 정도 헹..

냉장고 파먹기 8탄 - 아몬드가루로 만든 쿠키

간식으로 손색없는 아몬드쿠키 만든 날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 정리를 하다 안쪽에 구겨진 듯 있는 아몬드 가루를 발견했습니다. 평소 견과류를 자주 먹는 편이라 아몬드 가루가 냉동실에 있는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계속 두기는 좀 그래서 쿠키로 만들어서 먹기로 했답니다.   아몬드 쿠키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요.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최소화 해서 건강에도 좋고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그럼 반죽을 하려면 뭐가 들어갈까? 바로 우유입니다.   아몬드가루에 우유를 섞어서 반죽을 하면 되는데요. 평소 단 것을 잘 먹지 않는 탓에 전 알룰로스는 따로 넣지 않았어요. 만약 평소 과자를 즐겨 드시는 분이라면 알룰로스도 넣으시면 됩니다. 우유는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 가면서 숟..

냉장고 파먹기 7탄 - 자투리 레몬으로 레몬차 한 잔의 여유

자투리로 나 온 레몬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날씨가 좋아 집 안 곳곳을 청소하면서 차 한 잔을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냉동실에 넣어 둔 자투리 레몬이 생각나서 팔팔 끓여서 먹기로 했습니다. 피곤할때나 비타민이 필요할때는 레몬차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레몬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보통 슬라이스로 보관해 두고 뜨거운 물을 마실때 몇 개씩 넣어 마시곤 했는데 자투리 레몬이 자꾸 냉동실에 쟁여 있는 것 같아 오늘 다 처리하기로 했답니다. 사실 레몬을 그냥 물에 넣어 팔팔 끓이면 진한 레몬차가 되는거라 별로 어려운건 아니랍니다. 시간만 내면 할 수 있는 일이죠.   팔팔 끓였더니 평소 먹던거 보다 진한 색이라 몸에는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건더기는 커피 전용 필터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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