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2 주부 9단 생활정보 162

교체할 수전 필터가 더럽지 않다고 그냥 방치하면 안되는 이유

[ 싱크대, 샤워기 수전 세척 '이것' 으로 간단히 하기 ] 날씨가 많이 풀렸네요. 이런 날은 밖에 나가서 맑은 공기도 마시고 여유롭게 보내면 좋겠지만 시국이 시국인 만큼 휴일이라도 집에서 유익한 일거리를 찾아 보내는게 현실이겠죠. 텔레비젼을 보니 여전히 많은 분들이 코로나 확진이 되고 있더군요. 이 놈의 코로나때문에 몇 년 동안 여행이라는 여행은 가보질 못하고 사는 것 같네요. 그래도 지금껏 코로나19에 안 걸린 것만으로도 다행으로 생각해야겠지요.ㅡㅡ;;; 날씨도 많이 풀려 창문 활짝 열고 집안 청소 이곳저곳 하길 결정했어요. 그러고 보니 바쁘다는 핑계로 집안 청소를 조금 소홀한 요즘이었네요. 설거지를 다하고 간만에 수전을 씻기로 했습니다. 필터는 나름대로 깨끗하긴 하지만 그래도 마음 먹은김에 수전을 ..

아무리 대용량 양파를 구입해도 문제없어!

[ 대용량 양파 하나도 버리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 ] 마트에 가면 소량으로 담아 놓은 양파가 꽤 비싸더라고요. 물론 어쩌다 한번씩 약간 가격이 내리지만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재래시장에 파는 대용량 양파 가격이 조금 더 저렴하더라고요. 이렇게 많이 들어 있는 양파 한 망에 얼마일까요? 단돈 4,500원입니다. 정말 저렴하죠. 이런걸 봤으니 제가 안 살 수 있나요? 물론 양파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알뜰하게 먹을 수 있는 나만의 노하우가 있기에 양이 많다고 고민 일도하지 않고 사 왔지요. 양파를 사오자마자 평소 채소등을 말릴때 사용하는 트레이를 준비했습니다. 그리고 준비할거 하나 더 양파망이나 양배추망입니다. 양배추 망을 트레이에 넓게 펼쳐서 올려 줍니다. 그 다음은 사 온 양파를 하나씩 트레이에 올려 주지..

굳어 버린 꿀 녹이는 간단한 방법

[ 꿀이 굳었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 대용량 꿀이 저렴하길래 구입했더니 오랫동안 먹어서 좋긴 한데 굳어 버리는 일도 자주 생기더라고요. 그렇다고 안 먹고 버릴수도 없어서 끝까지 한 방울 남김없이 다 먹기로 했네요. 꿀을 드시다 저처럼 이렇게 하얗게 굳어 버린 꿀 혹시 가지고 계시나요? 그럼 오늘 같이 녹여 보아요. 꿀이 굳어 버린 이유는 자주 사용시 공기가 들어가서 그럴 수도 있고요. 기온이 많이 내려가면 그럴 수 있어요. 그렇기때문에 꿀을 냉장실에 보관하면 안되요. 꿀이 굳어 버린 경우엔 간단한 방법으로 녹일 수 있어요. 따뜻한 온수에 담그기만 하면 됩니다. 단, 물 온도가 너무 높으면 안되요. 플라스틱 병에서 안 좋은 성분이 나올 수 있거든요. 그리고 중요한 것 하나... 따뜻한 온수에 담글때 꿀..

로션통만 뒤집었을 뿐인데...... 이런 일이!

[ 마지막 한 방울 까지 로션 사용하는 방법 ] 로션을 사용하다 보면 아직 남아 있는 것 같은데 펌프를 하면 잘 나오지 않는 경우가 있죠. 그럴 경우엔 로션 뚜껑을 열어 뒤집어 주세요. 그럼 안에 들어 있던 로션들이 정말 잘 나옵니다. 아토피 피부라 거의 10년 째 사용하고 있는 로션입니다. 거의 다 사용했는지 잘 나오지 않아 거꾸로 해 뒀어요. 거꾸로 해 둘때는 로션통 입구가 바닥에 닫지 않을 정도의 통을 준비해 줘야 합니다. 전 작은 계량컵을 사용했는데요. 로션 입구가 바닥에 닫지 않아 로션이 잘 흐르더라고요. 한 30분 정도 지나니 꽤 많은 양이 계량컵에 모였어요. 얼마 남지 않아 잘 나오지 않는다고 그냥 버리지 말고 로션통을 거꾸로 해 두고 알뜰하게 다 사용해 보세요. 아토피 전용으로 사용하는 로..

바리스타가 알려주는 하리오 수동그라인더 분리하는 방법

[ 하리오 슬림 세라믹 핸드밀 분리하는 방법 ] 요즘엔 가정에서도 커피를 직접 내려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카페처럼 가정용 머신을 구비해 놓고 커피를 드시는 분도 있지요. 하지만 머신이 없다고 해도 핸드드립 용품만 구입해 놓으면 언제 어느때 맛있는 드립커피를 마실 수 있으니 이 또한 편하고 좋은것 같습니다. 맛있게 드립커피를 해 드시는 분들을 위해 오늘은 수동 그라인더 청소하기 전 분리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그라인더 청소만 잘해도 커피맛이 달라지는거 다 아시죠~ [ 하리오 핸드밀 분리하는 법 ] 제일 먼저 손잡이와 뚜껑 그리고 분쇄되어 보관하는 원두를 담는 통을 분리해 줍니다. 그 다음이 중요한데요. 작은 부속들을 일일이 분리하는 일입니다. 그라인더 아랫부분을 돌리기 전에 윗부분 추를 꾹 눌러 ..

텀블러에 달걀을 넣어 삶아 봤더니 이런 일이......

[ 텀블러에 달걀을 넣어 두면 진짜 삶아질까? ] 간혹 뭔가를 해 먹기 귀찮을때가 있죠? 요즘같이 코로나 확진자가 넘쳐나는 시기엔 더 그런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언제쯤 이 놈의 코로나가 안정될런지... 하여간 오늘은 입맛도 없고 뭘 해 먹을까 생각하다 달걀을 삶아 먹기로 했습니다. 간단히 요기를 때우기로 한거라 몇 개만 삶기로 해 얼마전 포털사이트에서 메인에 장식된 한 노하우를 따라해 보기로 했습니다. 그건 바로 텀블러에 달걀을 삶는 방법이었죠. 너무 간단해 보여 따라하는 것도 은근 쉬웠답니다. 달걀을 텀블러에 넣고 뜨거운 물을 부어 준 뒤 약 30분~ 1시간 정도 두기만 하면 되는거였어요. 참고로 달걀을 텀블러에 넣을때는 눕혀서 넣어야 달걀이 깨지지 않는답니다. 달걀 3개를 넣으니 자리가 좀 남긴 했..

간짜장이 먹고 싶다고? 그럼 해 먹으면 된다 아이가!

[ 자투리 채소로 간짜장 만드는 법 ] " 오늘 점심 뭐 먹을껀데? " " 간짜장 어떻노! " " 나가자고? " " 아니 내가 해 줄라고.." 남편은 뭔 생뚱맞은 소리고?! 하는 반응입니다. 그냥 짜장면은 잘 먹지 않아도 간짜장은 유독 좋아하기에 집에 있던 짜장면라면으로 채소 듬뿍 넣어서 별미로 해 주기로 했지요. 쉬는 날이면 거의 집콕하다보니 언제부터인가 외식을 하러 일부러 가나가는 일은 줄었습니다. 그런 이유에서 요즘엔 대부분 집에서 요리를 해 먹는 추세이지요. 그냥 ' 짜장면 끓여 준다'라는 말을 하면 별 생각이 없다고 하는데 오늘 갖가지 채소를 넣어 짝퉁 간짜장을 해주니 무척 흡족하게 잘 먹더라고요. 휴일 집에 계시다면 가족과 함께 자투리 채소를 넣고 간짜장 하면 도전해 보시는건 어떠실지... 짜..

대파 한 단 보관 이렇게 해 보세요.

[ 대파 한 단 난 이렇게 보관한다! ] 얼마전부터 파테크가 있을 정도로 채소값이 생각보다 많이 올랐습니다. 그렇다고 안 먹고 살 수 없는 일이죠. 비싼 채소값 만큼 중요한 것이 알뜰하게 다 먹는 법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오늘은 대파 한 단 다듬은 뒤 보관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대파를 다듬었다면 흰 부분, 초록부분 나눠서 잘라 줍니다. 그 다음 파를 담을 통을 준비해 담아 줍니다. 길죽한 통이면 더 좋고요. 전 흰부분은 조금 길죽한 곳에 넣었습니다. 참고로 파를 보관할때는 세워서 보관하면 더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합니다. 물론 각종 채소도 마찬가지이고요. 통 안에 이렇게 파를 담아 놓은 뒤 냉장실에 보관하면 10일 정도는 두고 드실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키 포인트가 있는데요. 바닥 부..

유리병 스티커로 인한 끈적함 한 방에 없애는 법

[ 양념 유리통 그냥 버리지 마세요 ] 양념통으로 나온 유리병은 깨끗이 씻어두면 다양하게 사용 가능한데요. 다 사용했다고 그냥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유리병이라 재사용 하면 유용하게 쓰이지요. 단, 재사용 하기 전에 유리병 겉면에 붙어 있는 스티커를 제거해 주면 외관상도 깔끔해 보이겠죠. 그렇다고 무작정 스티커를 그냥 떼다간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 더 지저분합니다. 오늘은 유리병에 붙은 스티커를 깔끔하게 제거하는 팁 올려 보아요. 준비할 것은 빈 페트병입니다. 페트병을 스티커가 붙여진 곳 보다 약간 높게 잘라주세요. 그리고 유리병 안에 물을 채운 뒤 페트병에 주방세제 한 펌프 넣고 물을 가득 채워 줍니다. 이 상태에서 반나절 정도 방치하면 스티커를 끈적임없이 쉽게 제거할수 있어요. 반나절 방치 후 스티커를 손..

튀김하고 한 번 사용한 기름 이렇게 걸러 보세요.

[ 튀김 후 기름 걸러내는 법 ] 얼마전 돈까스를 해 먹었어요. 외식을 거의 안하다 보니 요즘엔 집에서 이것저것 해 먹는 재미도 솔솔합니다. 오늘은 튀김으로 한번 사용한 기름 깨끗이 걸러 내 볼꺼예요. 한번 사용하고 버리긴 좀 아까운 느낌이 들더라고요. 조만간 탕수육 한번 더 해 먹으려고요. 기름을 걸러내기 위해 필요한건 커피 종이필터예요. 식용유통 윗부분은 잘랐어요. 담기도 편하고 랩으로 씌워두면 되니까요. 따로 기름을 묻힐 필요는 없잖아요. 커피 종이필터는 식용유 통 위에 올리고 기름을 부어 찌꺼기를 걸러 줍니다. 시간이 걸리는 만큼 깨끗한 기름을 얻을 수 있답니다. 튀김 후 걸러낸 기름 기존에 사용하는 기름과 차이가 나지만 한번 사용하고 버리기엔 아까워서리 ~ 조만간 맛있는 탕수육 한번 해 먹고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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