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1 주부 9단 생활정보

별거 아니지만 생활 속에서 빛을 발하는 재활용 1탄

zoomma 2021. 4. 16. 09:19
300x250

요즘엔 쓰레기를 줄이자는 말이 많이 나오는 시기인 것 같습니다. 그냥 마구마구 버리는 일은 많이 줄었긴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생활쓰레기는 물론 재활용할 수 있는 것들도 쓰레기로 나옵니다. 오늘은 조금이나마 쓰레기를 줄이기 위해 노력하는 소소한 한 주부의 모습 보여 드립니다.

 

 

양파망이나 양배추망을 그냥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요. 알고 보면 생활 속에서 아주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전 분갈이를 할때 화분에 넣어서 사용합니다.

 

 

큰 화분 작은 화분 관계없이 원하는 사이즈를 잘라 사용하기 편하고 물빠짐도 좋습니다.

 

 

그냥 버리면 쓰레기인데 화초를 가꾸는 집에선 아주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지요. 요즘엔 집에서 화초를 키우는 분들이 많이 늘었다고 하니 양파망이나 양배추망이 있다면 버리지 말고 분갈이 할때 유용하게 사용해 보세요.

 

 

자주 사 먹는 시금치... 시금치를 묶어 놓은 노끈도 아주 유용하게 생활 속에서 사용됩니다.

 

 

전 소시지를 먹고 난 뒤 남은 것을 포장해 냉장고에 넣을때 아주 유용하게 사용해요. 남은 소시지의 비닐을 접어서 시금치 노끈으로 묶기만 하면 보관하기 정말 좋아요.

 

 

소시지가 마를 걱정도 없고 위생적으로도 보관 가능하니까요.

 

 

요즘 고등어 사랑에 흠뻑 빠져 있어요. 어찌나 맛있는지.....어제도 고등어 구입해 왔습니다. 보통 마트에서 간고등어를 사 먹는데요. 간고등어는 소금간이 짭쪼롬하게 베어 있어서 잘 헹궈줘야 해요.

 

 

전 간고등어를 헹구기 전에 쌀뜨물에 담궈 둡니다. 약 10분 만 담궈 두어도 비린내는 물론 짜지 않게 고등어 구이를 해 먹을 수 있습니다.

 

 

처음 나오는 쌀뜨물은 간고등어 짠내를 뺄때 사용한다면 두 세번 헹군 쌀뜨물은 요리 즉, 국물요리를 할때 사용합니다. 그냥 생수를 넣을때랑 맛이 확연히 차이가 납니다. 그냥 버리면 아까울 법한 쌀뜨물 요리할때 꼭 유용하게 써 보세요. 이번 주는 양파망, 시금치노끈, 쌀뜨물 재활용에 관해 포스팅 했어요. 다음주도 유용한 정보 있으면 모아서 올려 볼께요. ^^

300x250
그리드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