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은 봄을 대표하는 꽃의 하나로 탐스러운 꽃과 은은한 향기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는 꽃 중에 하나이다 목련은 또 여러가지 이름을 가졌는데, 옥처럼 깨끗한 나무라 하여 옥수, 옥같은 꽃에 난초같은 향기를 지니고 있다하여 옥란,난초같은 나무라 하여 목란, 나무에 피는 꽃이라 하여 목련, 꽃봉우리가 모두 북쪽을 향한다하여 북향화라고도 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꽃봉오리가 붓끝을 닮았다 하여 목필이라고도 일컫는다.
보통 목련은 사찰벽화에서도 간혹 볼 수 있는데 석가모니의 10대 제자인 목련존자와 발음이 같은 때문인지 사찰에 그림도 그려지기도 했다.
내가 오늘 목련의 아름다운 모습을 본 곳도 사찰이다.
언제라도 터트릴 것 같은 꽃봉오리..
완연한 봄이 왔다.
목련의 꽃봉오리가 언제라도 터트릴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사찰에서 본 목련의 아름다움은 왠지 더 기품이 있어 보인다.
사찰에 들렀던니 봄이 성큼 우리에게 다가왔습니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
이제 새로운 마음과 시작의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뜻도 됩니다.
추운 겨울에는 언제쯤 봄이 오려나? 하며 기다려 지더니..
세월이 흐르긴 흐르나 봅니다.
하루 하루 바쁘게 살아가는 사람들 틈에도 ..
조용히 나무에는 싹이 트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런 자연을 통해서 세월이 흐른다는 것을 느끼며 살고 있구요..
봄..
이제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듯이 올해 계획했던 모든 일을
하나씩 이루도록 노력하는 발판이 만들어야 될 것입니다.
오늘 이 아름다운 목련을 보며 마음 속으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묵은 마음의 때를 하나씩 벗어 던지고 새로운 마음으로
더 나은 미래을 위해 나아가기로...
아름다운 목련처럼 우리의 꿈도 아름답게 피어나도록 모두가
열심히 노력하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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