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돈까스 케이스 이제 그냥 버리지 마세요!

[ 아직도 1회용 플라스틱 케이스 그냥 버리나요? ]

집에서 요리해 먹는 시간이 많다보니 장을 보면 간단히 해 먹을수 있는 것들을 구입하게 됩니다. 간혹 간편식으로 인해 일상속에서 각종 쓰레기가 많이 나오는데요. 이 또한 잘 관리하면 생활속에선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편리하기까지 할수 있어요.

오늘은 돈까스를 담아 둔 플라스틱 케이스를 생활속에서 알뜰하게 사용하고 있는 후기입니다.

돈까스가 가지런히 놓여 있었던 케이스입니다.

그냥 버리면 쓰레기이지만 깨끗이 씻어서 다시 재활용하면 정말 유용합니다.

깨끗이 씻은 플라스틱 케이스는 달걀 보관함으로 사용해요.

큰 달걀은 8개가 들어가고 조금 작다는 사이즈는 10개나 들어갑니다.

달걀을 넣은 뒤 케이스 뚜껑을 잘 닫으면 냉장고 내 교차오염도 줄일수 있어요.

평소엔 이렇게 유리병에 넣어 두는데 꺼낼때마다 조금 무거워 번거로웠거든요.

이제는 버리는 플라스틱 케이스에 담아 부피도 줄어 조금은 냉장고를 여유있게 사용하겠더군요.

간편하게 조리해 먹을수 있는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 요즘 ..각종 플라스틱 케이스 그냥 버리면 쓰레기지만 이렇게 재활용하면 환경적인 면에서도 정말 좋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