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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166

시금치 저렴할때 많이 구입해 보관도 잘 하기

제철 채소로 건강하게 한 끼 식사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무슨 음식이든 제철에 나는 것을 먹어야 건강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요즘 마트에 가면 상추, 시금치가 정말 저렴해요. 시금치 한 단에 990원이라니 믿겨지나요. 보통 시금치 한 단 사려면 3,000~ 4,000원은 기본인데 단돈 990원이라니 하여간 저렴할때 몇 단 사왔네요.   단돈 990원 시금치 정말 싱싱합니다. 이거 완전 실화라는 사실~  시금치는 몸에 정말 좋아서 많이들 해 드시는데요. 뼈 건강 증진, 뇌 건강 향상, 칼슘이 풍부하여 뼈와 치아에 도움, 골다공증 예방 거기다 칼륨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주니 자주 드시면 좋아요. 참고로 저처럼 저렴하다고 많이 구입하신 분들은 한꺼번 다 요리해 드시지는 않으니 보관법도 알아..

건 시래기로 나물 만드는 법과 냉동실 보관법

건 시래기 한 박스 삶는 날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며칠 전 마트에 가니 강원도에서 유명한 양구 시래기가 저렴하게 팔더라고요. 그래서 한 박스 사왔어요. 시래기 반찬을 해 놓으면 밥 한그릇 뚝딱하게 만들잖아요. 음식점에서도 아주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 저도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양구 시래기는 자연건조 시킨거라 잘 씻어서 헹궈 주어야해요. 그래야 말릴때 묻었던 흙먼지가 없어지거든요. 일단, 먹을만큼만 먼저 시래기나물 해 먹고 나머지는 삶아서 냉동실에 두기로 했답니다.  시래기가 정말 좋네요. 노랗게 변한 것도 많이 없고 딱 좋아요. 먼저 물에 담궈서 불려 주어야 합니다. 한 30분 정도 불리면 되더라고요.  30분 정도 불린 후에 시래기에 묻은 흙먼지를 깨끗이 씻어 줍니다. 전 5번 정도 헹..

냉장고 파먹기 8탄 - 아몬드가루로 만든 쿠키

간식으로 손색없는 아몬드쿠키 만든 날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 정리를 하다 안쪽에 구겨진 듯 있는 아몬드 가루를 발견했습니다. 평소 견과류를 자주 먹는 편이라 아몬드 가루가 냉동실에 있는지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냥 계속 두기는 좀 그래서 쿠키로 만들어서 먹기로 했답니다.   아몬드 쿠키 만드는 법은 생각보다 정말 간단해요. 안에 들어가는 재료도 최소화 해서 건강에도 좋고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답니다. 그럼 반죽을 하려면 뭐가 들어갈까? 바로 우유입니다.   아몬드가루에 우유를 섞어서 반죽을 하면 되는데요. 평소 단 것을 잘 먹지 않는 탓에 전 알룰로스는 따로 넣지 않았어요. 만약 평소 과자를 즐겨 드시는 분이라면 알룰로스도 넣으시면 됩니다. 우유는 처음부터 많이 넣지 말고 조금씩 넣어 가면서 숟..

냉장고 파먹기 7탄 - 자투리 레몬으로 레몬차 한 잔의 여유

자투리로 나 온 레몬 버리지 말고 이렇게 활용해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날씨가 좋아 집 안 곳곳을 청소하면서 차 한 잔을 마셔야겠다는 생각이 들어 냉동실에 넣어 둔 자투리 레몬이 생각나서 팔팔 끓여서 먹기로 했습니다. 피곤할때나 비타민이 필요할때는 레몬차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레몬은 껍질째 깨끗이 씻어 보통 슬라이스로 보관해 두고 뜨거운 물을 마실때 몇 개씩 넣어 마시곤 했는데 자투리 레몬이 자꾸 냉동실에 쟁여 있는 것 같아 오늘 다 처리하기로 했답니다. 사실 레몬을 그냥 물에 넣어 팔팔 끓이면 진한 레몬차가 되는거라 별로 어려운건 아니랍니다. 시간만 내면 할 수 있는 일이죠.   팔팔 끓였더니 평소 먹던거 보다 진한 색이라 몸에는 더 좋을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건더기는 커피 전용 필터로 ..

일식집에서 비싼 가격에 파는 메로머리 조림 나도 해 봤다

메로머리 간장조림 밥도둑이 따로 없네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건강관리 해야 할 시기네요.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초여름 날씨더니 갑자기 기온이 확 떨어지니 움직이기가 싫더라고요. 그래도 맛있는걸 먹으면 한결 나을거란 생각에 조림 하나 만들었답니다.   냉동실에 있던 메로머리인데 이거 조림해 놓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일식집에서 메로 조림 정말 유명하잖아요. 가격도 만만치 않고요. 그래서 얼마전 마트에서 10,000원대에 메로머리 냉동된거 사왔어요. 메로 조림은 해동을 먼저 하고 조리를 해야 해요. 냉동된 상태로 조리하면 뻑뻑해 집니다.       메로머리 조림은 들어가는게 사실 별거 없어요. 채소는 무만 있으면 됩니다. 그외 양념은 간장, 스테이바, 매실액, 맛술, 굴소스, 간마늘이..

냉장고 파먹기 6탄 - 당근라페 만들기

요즘 당근라페 다 만들어 드시잖아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이곳저곳에서 주신 당근을 정말 잘 먹고 있어요. 제주도는 당근 수확철만 되면 우리집도 당근 풍년입니다. 열심히 농사 지은거 하나도 버리지 않고 먹는게 농사 짓는 분들의 마음을 헤아리는거겠죠.     오늘은 냉장고에 남아도는 당근으로 요즘 인기만점인 당근라페 만들었어요.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도 많이 드시는 당근라페이긴 하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도 웰빙 식품으로 많이들 해 드신답니다.   당근이 커서 채 썰기 정말 좋아요. 그런데 채 썰기를 하다 자칫 손을 다칠 위험이 있잖아요. 그럴때는 포크를 사용해서 채를 썰어 보세요. 정말 신박하답니다.   당근 뿐만 아니라 무를 채 썰때도 같은 방법으로 하면 손 다칠 위험이 없답니다. 초보 요리자 분..

냉장고 파먹기 5탄 - 채소만으로 만든 대용량 잡채

엉겹결에 대용량 잡채가 된 하루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장고 정리도 할겸 얼마전 부터 간단히 채소잡채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보통 잡채라고 하면 손이 많이 가는 요리이긴 하지만 그래도 입맛이 없을때는 잡채만한 것이 없더라고요. 사실 간단하진 않지만 정말 맛있는 잡채 만든 이야기 해 봅니다.          잡채를 하려면 당면이 제일 필요한 재료죠. 그런데 생각보다 당면이 얼마 남지 않았더라고요. 뭐... 어쩔 수 없죠. 그래도 채소만 넣어서 만들거니 괜춘해요~  먼저 당면을 물에 불려 두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하나 둘 챙겨 오기로...  우리집엔 김치 냉장고가 따로 없는 대신 냉장고가 2대입니다. 하나는 양문 냉장고로 평소 자주 먹는 반찬이나 각종 재료들이 들어 있고요. 또 하나의 냉장고는 냉장실..

주부 9단이 알려주는 단호박 찌는 법

단호박 당도 높게 맛있게 찌는 법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건강을 생각하면서 단호박을 많이 드시는데요. 오늘은 단호박 잘 찌는 법 올려 봅니다. 마트에 가니 단호박이 조금 저렴해졌다라고요. 요즘엔 봄이다 보니 이것저것 채소들이 저렴해져서 좋습니다. 단호박을 찐 후에 전 아침 대용으로 먹거나 출출할때 먹기도 하는데요. 사실 단호박 찌는 법을 아직도 잘 모르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오늘은 쉽게 알 수 있도록 사진으로 잘 설명해 드릴께요. 단호박 찌는 법단호박을 먼저 깨끗이 씻어 줍니다. 그리고 단호박을 자를건데요. 딱딱한 단호박이라 쉽지 않아요. 그런 이유로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4분 정도 돌려 줍니다. 그래야 단호박이 쉽게 잘리거든요. 여기서 팁 하나 드리자면 단호박을 전자렌지에 넣을꼭지가 아래로 ..

냉장고 파먹기 4탄 - 또띠아 고구마롤 만들기

냉동실에 삶은 고구마가 있다면 이건 어때?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냉동실에 삶아 놓은 고구마와 통밀 또띠아가 있어서 조금 특별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사실 특별한 간식이긴 하지만 별거 들어가지도 않은데 은근히 빨리 없어지니 오히려 낫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고구마가 저렴할때 사서 삶아 놓았던 것입니다. 오랫동안 두고 먹으려면 삶아서 냉동실에 두고 먹고 싶을때 꺼내 먹으면 하나도 버리지 않고 다 먹게 되더라고요.   그냥 전자렌지에 데워 먹어도 되지만 조금 질리기도 해서 또띠아 롤을 만들기로 했답니다. 먹을만큼 고구마를 전자렌지에 4분 정도 돌려 주면 됩니다.   그리고 사다 놓고 한 번인가 해 먹고 안 해 먹었던 통밀 또띠아도 몇 개 꺼냈어요. 몸에 좋다고 일부러 통밀로 만든 것을 샀는데 이것도 사..

냉장고 파먹기 3탄 - 자투리 채소로 대용량 청국장 끓이기

청국장 끓이기 어렵지 않아요!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뭘 먹을까 생각하다 두부와 버섯이 남아 있어 그것으로 청국장을 끓이기로 했습니다. 청국장에 고기를 넣으면 더 맛나겠지만 고기가 없어 채소만으로 청국장을 끓였어요.   몸에 좋은 두부는 자주 먹어야지 하면서 조금 큰 사이즈로 구입해도 사실 처음에 잘 해 먹지 잘 안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제일 빨리 먹는게 국이나 찌개에 넣어 먹는게 제일 괜찮아 전 남으면 찌개류를 끓일때 넣어 조리합니다.      버섯은 미니 새송이버섯이 많이 남아서 고기 대용으로 넣어 볼까? 하고 넣기로 했습니다. 푹 끓여 놓으면 고기 식감을 조금 느낄 수도 있고 무엇보다도 어떤 버섯이든 몸에 좋으니 버섯은 꾸준히 먹는 편입니다.   버섯은 잘 헹궈서 먹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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