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철 채소로 건강하게 한 끼 식사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무슨 음식이든 제철에 나는 것을 먹어야 건강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요. 요즘 마트에 가면 상추, 시금치가 정말 저렴해요. 시금치 한 단에 990원이라니 믿겨지나요. 보통 시금치 한 단 사려면 3,000~ 4,000원은 기본인데 단돈 990원이라니 하여간 저렴할때 몇 단 사왔네요.
단돈 990원 시금치 정말 싱싱합니다. 이거 완전 실화라는 사실~
시금치는 몸에 정말 좋아서 많이들 해 드시는데요. 뼈 건강 증진, 뇌 건강 향상, 칼슘이 풍부하여 뼈와 치아에 도움, 골다공증 예방 거기다 칼륨이 혈압 조절에도 도움을 주니 자주 드시면 좋아요. 참고로 저처럼 저렴하다고 많이 구입하신 분들은 한꺼번 다 요리해 드시지는 않으니 보관법도 알아 두시면 좋겠죠.
시금치 보관은 세척하지 않은 채는 키친타월이나 신문지에 감싸 채소칸에 보관하시고요. 삶아서 냉동 보관도 가능하니 참고하세요. 냉장할 경우 냉동 보다는 빨리 무를 수 있으니 빠른 섭취 권장해요.
전 바로 반찬으로 먹기 위해 깨끗이 씻어서 팔팔 끓는 물에 데쳤어요. 소금 약간 넣고 20~ 30초 정도만 가볍게 데쳐 주면 되세요.
잘 데친 시금치는 찬물로 헹궈 주면 되세요.
잘 헹군 시금치는 꾹 짜서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서 무쳐 주면 됩니다. 이번에 구입한 시금치가 좀 길어서 전 칼로 먹기 좋게 썰었어요.
시금치 무침은 대파, 간장, 소금, 다진마늘, 통깨, 참기름을 넣고 골고루 섞어 주면 됩니다. 간장 대신 젓갈을 넣으셔도 됩니다.
시금치 나물만 있어도 한 끼 식사는 할 수 있겠죠. 정말 담백하니 맛있더라고요.
제철 나오는 채소가 제일 맛있고 달달한 것 같습니다. 재래시장이든 마트든 요즘 나오는 채소 저렴하게 구입해 건강도 챙기고 알뜰한 소비도 하자고요~ 시금치 나물 무침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리이니 따라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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