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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203

양도 많고 가격까지 착한 콩국수집 - 옛날국수집

제주도에서 너무도 착한 콩국수집제주도에 가면 착한가격의 음식점들이 알고 보면 참 많습니다. 오늘 내가 간 곳도 그 중에 한 곳입니다. 하귀에 위치한 옛날국수집을 처음 만났던 것은 작년이었죠... 엄청난 국수의 양에 그저 웃음밖에 나오지 않았었는데요...그건 관련글 참고 하시구요... [ 관련글↘이게 1인분이라고? ] 오늘은 콩국수를 처음 먹어 보고 이 또한 놀라서 포스팅을 해 봅니다. 도로변에 위치한 옛날국수집입니다. 들어가는 입구에 '제주산 콩국수' 라고 커다랗게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요즘엔 날씨가 더워서 많은 사람들이 콩국수를 찾을 정도로 너무 늦게 가면 재료가 없어 못 먹을 정도지요..우린 가기 전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컥....도착하니 우리가 마지막 손님이었던거.....사장님 감쏴요~..

맛집 2017.04.30

이게 1인 분이라고? 제주도 옛날 국수집!

보자마자 빵터진 국수의 양 도대체 어떻길래? 제주도에 이런 국수집이 있다니 그저 놀랍다. 가격 저렴하고 양도 푸짐했다. 물론 ' 이게 진정 1인 분의 양인가?' 할 정도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사실 빵 터졌다. 얼마전 남편은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된 재미난 음식점이 있다고 쉬는 날 그곳에 가 보자고 했다. 사실 남편은 국수등 면류를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오로지 고기사랑이다. 하여간 생뚱맞게 국수집을 가자는 남편이다. 이유인 즉슨.... 2인 분의 양을 다 먹으면 1인 분 가격만 받는다고 해 도전해 보기로 하고 간 것이다. 이 놈의 먹방 승부욕! 1인 분 국수 이곳은 하귀에 위치해 있는 옛날국수집이다. 길가에 위치해 있어 한 눈에 딱 보인다. 잔치국수 4,000원, 비빔국수 4,000원......... ..

맛집 2017.01.07

편안함을 주는 카페라에서의 여유~

오랜만의 여유...... 제주시청 부근에 볼 일을 보러 갔다가 카페라에 잠깐 들러 차 한 잔을 했다. 예전에 2, 3층인 커피숍이었는데 1층으로 이전해 리모델링해 운영하고 있었다. 예전에도 편안하게 해 주는 인테리어때문에 참 좋아한 커피숍이었는데 1층이라 그런지 더 편안한 느낌도 솔직히 들었다. 새롭게 단장한 카페라 참고로 카페라는 예전에 있던 건물 바로 앞에 위치해 있다. ( 시청 건너편 해바라기 분식 골목길) 내가 좋아하는 차 종류가 많아 좋고...맛난 케잌이 있어서 좋다. 고풍스런 느낌에 편안함까지 리모델링 후 더 괜찮은 느낌이다. 따뜻한 차 한 잔의 여유.....제주도에서 참 많이 느끼고 사는 것 같아 참 좋다. 카페라....늘 이곳에 오면 마치 오페라를 보며 차 한 잔을 하는 듯 편안함이 좋다...

맛집 2016.12.06

씨푸드 샹그릴라 뷔페에서 맛 보는 해물바비큐~

서귀포의 샹그릴라 요트투어를 하고 나서 바로 옆에 있는 뷔페에서 식사까지 하고 왔네요. 많은 사람들이 맛있다고 극찬을 하는 곳이라 은근 궁금하기도 했죠. 식사할 기회가 되니 샹그릴라 뷔페의 해물바비큐등 각종 요리를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던 기억입니다. 이국적인 풍경을 바라보며 먹는 뷔페에서의 하루 은근 낭만이 가득했어요~씨푸드 샹그릴라 뷔페 샹그릴라 뷔페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 요트 계류장입니다. 뷔페를 먹던 그날 우린 제주도의 아름다운 바다를 벗 삼아 요트투어를 했더랬죠~ 샹그릴라 요트씨푸드 샹그릴라 뷔페는 갈치, 가리비, 새우, 영광굴비, 갈치등 다양한 해산물을 구이와 횟감으로 먹을 수 있습니다. 씨푸드 샹그릴라 뷔페 정갈한 뷔페 내부가족 , 친구 들과 함께 여유로운 식사를 할 수 있게 테이블도 마련..

맛집 2016.11.25

제주도 농촌밥상으로 유명한 부농 ~

혼밥 하기 좋은 제주도 맛집 - 부농제주도 농촌밥상으로 유명한 '부농' 에서 점심을 먹기로 했다. 가게 일이 끝나고 다 정리한 뒤 나오면 사실 다른 음식점들이 브레이크타임 시간에 걸려 그렇지 못한 음식점을 찾기가 쉽지 않다. 다행히 오늘은 가게 일이 다른 날 보다 조금 일찍 끝났기에 나름 브레이크타임 시간이 걸리는 곳이 없어 좋았다. 어디를 갈까? 생각하다 아침에 고기를 구워 먹은 관계로 점심은 편안한 식사가 하고 싶었다. 그래서 찾은 곳이 바로 농촌밥상으로 유명한 '부농' 이다. 부농 농촌밥상 일단 재미난 간판 앞에서 인증샷! 한 번 찍고 ..... 부농의 간판은 '아름다운 한글 간판을 통해 일상 속에서 한글의 가치를 나누고자 네이버문화재단과 네이버가 제작하였습니다.' 라고 적혀 있다. 이상하게 입에 ..

맛집 2016.09.06

우도에서 먹었던 참 독특했던 콩국수 그 이유는?

우도봉맛집 - 얼음공주 이게 유리야? 그릇이야? 독특했던 우도 콩국수 그릇짧은 기간이었지만 폭염 속에 보낸 우도에서 보낸 휴가는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맛있는 요리도 먹고 투명카약도 타고 스노쿨링도 하고 고무보트도 신나게 탔던 우도여행....그 속에서 잠시나마 바쁘게 살고 있었던 제주도 생활의 여유를 만끽하고 일상으로 돌아 왔다. 오늘은 우도에서 먹은 음식 중에 얼음 그릇에 담아 나왔던 콩국수 이야기를 해 볼까한다. 코스모스를 넣어 얼린 얼음그릇 우도봉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얼음공주 음식점이 있다. 이곳은 여름에 별미로 먹는 콩국수를 얼음그릇에 담아 나오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했다. 우도에 왔으니 안 가 볼 수 없지 않은가... 가게 안에 들어서니 커다란 당구대가 먼저 눈에 띈다. 예전에 이곳에서 당..

맛집 2016.08.18

제주여행 알뜰족에게 유익한 가성비 최고 맛집 5곳

제주여행 알뜰족에게 유익한 맛집 모음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도 많이 간다는 가성비 최고의 맛집은 사실 찾아 보면 많긴 하지만 보통 3박 4일 정도 제주도여행일정을 잡다 보니 맛집 선정 솔직히 쉽지 않습니다. 오늘은 제주도 알뜰족에게 유익한 가성비 최고 맛집을 간단히 소개합니다. 이번 여름 제주도를 여행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1. 내고향 해장국 예전에 미풍이었던 이곳은 가게 이름이 '내고향 해장국'으로 바뀌면서 해장국을 리필해 주는 곳으로 유명합니다. 물론 해장국 뿐만 아니라 밥도 리필됩니다. 선지국과 우거지 그리고 고기가 많이 들어가 있어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괜찮을 듯 해요. 해장국에 들어간 선지 이게 바로 리필했을때 나오는 양입니다. 리필을 했더니 고기가 처음보다 더 많이 들어 있는 것..

맛집 2016.08.10

면이 무한리필 되는 중국집은 처음이야!

제주도에 이런 중국집이 있다니 놀라워! 면이 무한리필 되는 중국집이 있다면 믿으시겠습니까? 저도 직접 먹어 보기 전엔 제 눈을 의미했죠... 중국집의 생명은 '면' 인데 면을 무한리필이라니...조금 우습기도 하고 황당하기도 했습니다. 제주도에 살다 보니 별 희한한 가게들이 눈에 팍팍 꽂히는 것을 보니 이제 제주도민 다 되어 가나 봅니다. 오늘은 면이 무한리필 되어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중국집 한 곳을 소개합니다. [ 무한리필 되는 면 ] 집으로 가는 길 자주 보게 되는 제주시에 위치한 옛날 손짜장 가게입니다. 한번씩 짜장면이 생각날때 가 봐야지 하면서도 시간이 맞지 않아 못 갔는데요... 드디어 어제 손짜장이라고 적혀진 중국집에 갔습니다. 중국집은 뭐니뭐니해도 면이 좋아야 하죠.. 특히 예나 지금..

맛집 2016.06.08

[제주시카페] 로치아 커피 로스터스

드립커피가 맛있는 로치아 커피 로스터스 정말 오랜만에 제주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날에 일찍 일을 마감했다. 날씨까지 좋아서 마치 여행을 가는 듯한 기분이다. 제주민속오일장은 제주도민 뿐만 아니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많은 시장이다. 다행히 재래시장이 가게와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모른다. 물론 인친인 가게가 민속오일장이 열리는 부근에 위치해 있어 겸사겸사 가보기로 했다. 인친이 운영하는 로치아 커피 로스터스 제주민속오일장 입구이다. 주차장은 여러 곳에 분산되어 있긴한데 워낙 사람들이 많이 오다 보니 주차장에 들어가는 것은 쉽지 않다 대부분 갓길에 주차해 놓는 실정이다. 다행스럽게 흰선이라 주차가능하다. 민속오일시장에서 이것거것 구경도 하고 맛난 것도 먹고 인친 가게에 급습......

맛집 2016.06.02

오랜만에 맛있는 돈까스를 먹다. [제주도의 푸른 밤]

월정리 맛집 - 제주도의 푸른 밤 제주도에 이사 온 이후... 참 오랜만에 내 입에 맞는 돈까스를 먹었다. 작은 가게지만 이른 새벽부터 출근하는 터라 사실 이곳저곳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다니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지금은 처음 보다는 많이 괜찮아진 관계로 가게 일을 일찍 마치는 날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드라이브를 하면서 제주도에 사는맛을 조금씩 느껴 나간다. 얼마전 가게로 식사를 하러 오신 분 중에 돈까스집을 운영하신다고 해 기억에 뒀다 찾아 갔다. 평소 돈까스를 좋아해 관심을 가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월정리 제주도의 푸른 밤 돈까스집에서 정말 맛있게 먹었던 돈까스 작년 이사 올때만 해도 월정은 제주도에 정말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곳 중 하나였다. 지금은 더 화려하게 변모해 갈때마다 새롭게 느껴지..

맛집 2016.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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