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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병 재활용 하고 싶은데 스티커 제거하는게 힘들다면?

유리병 스티커 제거법안녕하세요 줌마입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졌죠. 이런 날씨엔 따뜻한 차 한 잔으로 몸을 데워 보시는 건 어떠신지요. 뉴스에서 정말 있어서는 안 될 어수선한 일들이 하나 둘 일어나는 요즘에 마음까지 뒤숭생숭 합니다. 그래도 우리가 일상을 잘 지켜 나가야 정치하시는 분들도 더 열심히 국민을 위해 노력하겠죠. 오늘은 우리가 사용 후 버리기 쉬운 유리병 재활용에 관한 포스팅 시작해 봅니다.  잼 유리병 재활용 하기 위한 첫걸음 강력 스티커 제거하는 방법 잼 유리병 그냥 버리면 정말 아쉬운 부분이 있더라고요. 전 유리병이 나오면 늘 재활용하는 편인데요. 잘 뜯기지 않는 스티커 쉽게 제거하는 방법 올려 보아요. 필요한 것은 주방세제와 물만 있으면 됩니다. 너무 간단하죠. 유리병이 잠길 정도의 물을..

베란다 창틀 사이로 바람 쑹쑹 이거 어쩔건데?

창틀 구멍 '이것' 으로 막으니 대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며칠 그렇게 포근하더니 이번 주부터 또 추위가 들이닥친다고 합니다. 날 추우면 보일러를 빵빵하게 틀면 되지! 하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 않은데 우리네 서민이 사는 법이지요. 거실, 방은 나름대로 창틀이 견고해 바람이 들어온다는 생각이 그렇게 많이 들진 않은데 유독 베란다 창틀은 왜 그렇게 바람이 쑹쑹 들어오는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당장 막기로 했습니다. 쿠팡이나 다이소에 창틀 막는 것도 따로 판매하고 있지만 구입해도 시간이 걸리니 그냥 내가 직접 만들기로 했어요.     일단, 견고한 플라스틱이 필요해서 사용하지 않고 넣어 두었던 선스틱 통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만지니 은근히 견고하더라고요.  음... 크기도 딱 좋아요..

들깨강정 쉽게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 하는 들깨강정 만드는 방법 얼마 전 생들깨를 구입했어요. 겨울철 영양 간식으로 먹기 위해서 말이죠. 재래시장에서 들깨강정을 사 먹으려니 꽤 비싸더라고요. 그래서 직접 제가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한 번 알아두면 생각보다 쉬워서 누구나 따라 하실 거예요. 들깨강정 만드는 법1. 생들깨를 깨끗이 씻어서 채에 받쳐 물기를 제거합니다.2. 물기가 제거된 들깨를 프라이팬에 볶아서 건조합니다.3.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넣고 끓인 뒤 볶아 놓은 들깨를 넣고 버무려 줍니다.   들깨를 볶을 때는 타지 않게 볶아 주는 게 좋아요. 처음부터 센 불에 하지 말고 중불에서 약불로 서서히 볶아 주세요.  전 알룰로스와 스테비아를 넣고 졸였는데요. 조청이나 설탕을 넣어도 됩니다.   들깨를 잘 섞어서 버무린..

삶은 고구마가 지겹다면? 고구마 오븐에 구워서 빼때기로~

고구마 색다르게 먹는 법삶은 고구마를 자주 먹다 보니 조금 싫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먹기로 했답니다. 몸에 좋은 고구마 지겹다고 안 먹기는 좀 그래서요~삶아 놓은 고구마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로 했어요.  일명, 빼때기처럼 먹으려고요.이 정도 크기면 딱 좋아요.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아야 오븐에서 구울 때 적당하게 구워지거든요.예열된 오븐에 180도 온도에 20분 구우면 약간 꾸덕하게 됩니다. 바삭하게 구워 드시고 싶다면 고구마를 뒤집어 20분 더 구워 주면 됩니다.전 2판 구웠어요. 나머지 삶은 고구마는 내일 아침 대용으로 먹기 위해 다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오븐에 20분 구워 주면 약간 꾸덕한 상태가 됩니다. 전 이 상태가 간식으로 딱 먹기 좋더라고요잘 구워진 고구마는 식..

요리/음식 2024.12.01

이마트 행사에서 구입한 홍가리비 먹어보니..

마트 행사에서 구입해 온 가리비 찜 해 먹다. 어제부터 각종 행사를 많이 한다길래 이마트에 갔다 왔다. 역시나 마트 입구에서부터 주차를 하려던 차들로 가득했고 토요일이라 그런지 평소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하러 오셨다. 제주도는 큰 마트가 사실상 많지 않기에 행사기간에는 늘 이렇듯 붐비는 것이 일상이 되었다. 냉동식품 위주로 많이 사 오다 보니 1+1 하는 품목은 늦게 가면 없을 정도다. 그나마 하루 행사가 아닌 며칠 동안 이어지는 행사라 그런지 넉넉히 비치되어 있어 좋았던 것 같다. 장을 보고 저녁에 간단히 뭘 먹을까? 하다 남편이 가리비찜을 해 먹자고 했다. 생각보다 가격도 그렇게 비싸지 않아 한 봉지 사와 바로 해 먹었다. 그러고 보니 조개구이 찜을 집에서 해 먹은 지 생각도 나지 않을 ..

소소한 일상 2024.12.01

실물같아 더 놀라는 피규어 전시

피규어 전시에 눈이 홀리다대구 신세계 백화점 문화홀에서 특별한 전시회가 있다고 해 가보기로 했다. 8층에 위치한 문화홀엔 코믹 플레이 월드를 주제로 피규어 구경은 물론 다양한 게임도 할 수 있어 가족, 친구, 연인들이 많이 오는 것 같았다. 주말엔 이곳도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지 않을까 싶다. 코믹 플레이 월드 입장권은 대인 7,000원이고 소인은 5,000원이다. 단, 무료입장도 가능한데 문화홀 입구에서 SNS 방문 인증을 하면 된다. 한 사람만 인증을 하면 여러 명 관람이 가능하다. 신세계 백화점 8층 문화홀 문화홀 영업시간은 평일은 오전 10시~ 저녁 8시이고 금, 토, 일은 오전 10시 30분 ~저녁 8시 30분이다. 피규어 전시 기간은 24.11.22 ~ 12.01 까지니 주말 가족과 함께 들..

소소한 일상 2024.11.29

요즘 SNS에서 핫한 만능채칼 직접 사용해 보니...

만능채칼 사용해 본 결과 장점 & 단점쿠팡에서 구입해 난리난 제품으로 요즘 주변에서 많이 구입해 사용하고 있는 만능채칼을 저도 구입했어요. 들뜬 마음으로 깨끗이 씻은 뒤 감자, 당근부터 차례대로 해 보기로 했습니다. 뭐든 처음 사용하면 설레고 막 그래요~ 먼저 감자부터 만능채칼로 썰어보니 괜찮네요. 칼로 썰면 꽤 시간이 걸리는데 정말 초스피드로 채 썰어 집니다. 진짜 감자 하나 채 써는데 10초도 안 걸린듯 해요. 그런데 자꾸 흔들흔들 기계가 움직여 불편 했는데 제가 고정을 제대로 안했더라고요.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옆 레바를 이용해 고정하면 되더라고요. 감자를 다 썰고 당근을 채칼로 써는데 생각보다 잘 안되더라고요. 당근이 두꺼워서 그렇겠지라고 생각해도 뭐든 다 쉽게 채가 썰어진다고 했..

소소한 일상 2024.11.27

지금 농촌은 호박철 마트도 호박풍년

호박이 이렇게 다양했어?호박이 저렴해 요즘 자주 요리를 해 먹고 있어요. 시골에 살다 보니 마트에 가면 이런 것도 자주 봅니다. 도시에서 이런 다양한 호박은 보기 힘들잖아요. 그래서 참 좋아요. 특히 지금이 딱 호박이 많이 나오는 시기라 가격도 정말 착해요.친환경으로 재배된 거라 모양도 가지각색입니다. 늙은 호박은 죽으로 해 먹고요. 일반 호박 즉, 초록 빛깔은 부침개나 조림등에 넣어 먹어요. 호박이 몸에 좋은 건 다 아시죠~이렇게 큰 게 단돈 1,500원 ~2,000원이라니 안 살 수가 없지요. 늙은 호박도 비싸야 4,000원 정도밖에 안 하니 집에 쌓아두고 먹고 싶을 정도입니다.딱 먹을 만큼 먹고 싶다면 크기가 작은 걸로 구입하면 되고요 ~ 전 이 녀석으로 골라 요즘 부침개 열심히 먹고 있어요. 몸에..

소소한 일상 2024.11.26

양파망 절대 그냥 버리지 마세요~

양파망 수세미 사용해 보셨나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요즘 채소값이 정말 저렴해요. 예전에 김치를 사 먹었다면 지금은 김치를 담아 먹는다는 분들이 은근히 주변에 많아졌어요. 저 또한 평소 김치를 안 담는데 이번에 김장 아닌 김장 조금 담았답니다. 하여간 채소가 저렴하다 보니 집에 쌓이는 채소를 담은 양파망, 무망, 배추망이더라고요. 얼마전 양파망으로 수세미를 만들었는데 청소를 해보니 어찌나 좋은지 사진 몇 장 투척해 보아요.    양파망 몇개를 모아 박음질 해서 수세미를 만들었어요. 손잡이까지 만들어 두니 사용 후 물빠짐도 좋고 편하더군요. 이거 한 번 사용해 보시면 다른 수세미 눈에 안 들어 온다는....   거품도 잘나고 물때등 찌든때도 잘 지워집니다. 무엇보다도 청소 후에는 광택까지 보장되니..

먹고 남은 유제품 이렇게 보관하세요

생크림이 남았을 때 냉장고 보관하는 팁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얼마 전에 생크림을 직접 만들어 나만의 케이크를 만들었었는데요. 오늘은 우유나 생크림등 종이팩에 담아 있는 것이 먹고 남았을 때 냉장고에 넣기 전 꼭 해야 할 것에 대해 올려 보아요.    생크림 양을 반 정도 사용하고 남은 것을 냉장고에 보관할때 입구를 밀봉해야 냉장고 냄새가 스멀스멀 들어가지 않고 본연의 생크림 맛을 유지하게 되는데요. 그때 꼭 필요한 것이 있어요. 그건 바로 집게입니다.   이케아나 다이소 가면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집게는 이렇듯 유제품이 남았을때 밀봉해 냉장고 보관하면 신선한 상태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그냥 넣었다가 냄새가 이상해 그냥 버렸다는 분들은 아마도 냉장고 냄새가 자연스럽게 유제품에 들어가 그럴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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