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하우 & 생활정보/2021 주부 9단 생활정보 171

주부9단이 알려주는 낡은 청바지 200% 활용법

휴일 옷정리를 하다 낡아서 잘 입지 않은 청바지를 발견했습니다. 그냥 버릴까? 하고 생각하다 문든 떠 오르는 하나.... 그것은 티매트였습니다. 얼마전 티매트를 구입했었는데 세탁하고 나니 어찌나 줄어 들었는지 사용하지 못하고 그냥 방치하고 있었던게 생각났던겁니다. 청바지로 진짜 티매트를 만들 수 있을까? 일단 해 보기로 했지요. 어짜피 입지도 않고 버릴꺼라......... 생각하고 말이죠. 먼저 티매트 만들 청바지를 네모나게 자르고 청바지에 붙어 있는 나름 버리기 아쉬운 것들도 오려 냈습니다. 헤헤~~ 추억의 청바지 같은 에드윈.... 자세히 보지 않으면 이게 청바지에서 나온건지 알 수 없을 것 같은 내생각... 낡았지만 색도 다양하니 은근 매력적인 청바지입니다. 자투리 천은 고리를 만들기로 했지요. 요..

주부9단이 알려주는 손안대고 변기청소하는 신박한 방법

[ 누구나 쉽게 청소하는 꿀팁 알려 드려요~ ]화장실 청소를 아무리 깨끗이 한다고 해도 매일 자주 사용하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냄새가 나기도 하는데요. 그런 상황을 알면서도 며칠동안 그냥 방치한다면 사용하는 사람도 찝찝한 기분이 들기 마련입니다. 오늘 화장실 내 변기 청소하는 법을 보시면 아마도 누구나 따라하게 되는 묘한 중독이 있을 것 같아요. 날씨도 많이 풀렸는데 매일 사용하는 화장실 내 변기청소부터 하나씩 해 볼까요.필요한 것은? 치약 변기 위에 있는 물통 안을 보니 치약을 새로 교체할 시기가 되었더군요. 엥....... 그게 무슨 말이야? 라고 의아하실텐데요.. 네... 이를 닦을때만 사용하는 치약...이젠 변기 청소에도 사용할겁니다. 변기 물통 속을 보니 뭔가 하얀 것이 바닥에 있죠.. 네..그..

주부9단이 알려주는 버터 오랫동안 보관하는 팁 3가지

각종 요리나 제과, 제빵에도 많이 사용되는 버터... 집에서도 요즘 많이 사용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버터 오랫동안 두고 먹는 팁 소개합니다. 버터를 구입하고 난 뒤엔 실온에서 조금 부드러워지도록 둡니다. 그래야 모양대로 잘 썰어집니다. 참고로 도마 위에 버터를 올려 자를때는 버터 감싼 종이를 펼친 뒤 그 위에서 버터를 칼로 썰면 됩니다. 적당히 잘 녹인 버터를 한 번 사용할 만큼 칼로 썰어 줍니다. 그리고 준비해 둔 종이호일에 감싸 주면 되는데요. 종이호일이 너무 크다 싶으면 버터 규격 보다 조금 크게 잘라 주시면 됩니다. 전 동그란 종이호일이라 반으로 잘랐어요. 그리고 자른 버터를 하나씩 감싸줬습니다. 이렇게.... 버터를 감싸 주어야 버터끼리 서로 엉켜 붙는 일이 없어요. 종이호일에 하나씩 감싼 버터..

주부9단이 알려주는 물없이 달걀 삶는 법

날씨가 많이 포근해졌어요. 제주도는 낮기온이 20도를 훌쩍 넘는 초여름 날씨를 방불케한 주말이었습니다. 월요일인 오늘도 어제 못지 않게 포근한 하루입니다. 이제 봄이 성큼 다가 온 것 같아 조금은 여유로운 마음이 드네요. 오늘은 간식으로도 손색이 없고 한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는 달걀이야기를 해 볼꺼예요. 다른 날과 달리 오늘은 뚝배기를 이용해 물없이 달걀을 삶을겁니다. 단, 소금이 들어가 마치 맥반석 달걀처럼 쫀득함도 느낄 수 있으니 출출할때 한 번 해 드셔 보세요. 소금은 굵은소금을 준비해 주세요. 소금의 양은 달걀이 안착하기 딱 좋게 골고루 펴 주시고 숟가락으로 2스푼 정도면 충분해요. 달걀 4~ 6개 기준입니다. 전 달걀을 6개 넣었어요. 여기서 제일 중요한 것은 불조절인데요. 제일 약불에서 은은하..

달걀 깨지지 않고 잘 삶는 꿀팁

[주부9단이 알려주는 달걀 잘 삶는법]출출할때 달걀만한 간식은 없는것같아요. 중년이후엔 근육을 위해 하루에 2개 정도는 먹어주면 좋다고 하니 우리도 꾸준히 먹으려고요. 근데 요즘 달걀가격이 후덜덜 해서리 ᆢ하여간 오늘은 간식으로 손색이 없는 달걀에 관한 포스팅을 해봅니다.달걀 깨지지 않고 잘 삶기 위해선 제일 중요한건 삶기 전 실온에 꺼내 놓아야 해요. 차가운 달걀을 바로 삶을 경우 깨지기 쉽기 때문입니다.그리고 중요한 키 포인트 하나 ᆢ삶을때 식초와 소금을 넣으면 단백질 응고를 도와주기 때문에 깨지지 않게 됩니다.참고로 식초 한 큰술, 소금 작은 티스푼 정도 넣으시면 됩니다.마지막으로 중요한 포인트는 뚝배기에 달걀을 삶으면 시간도 단축할수 있어요. 3분 ~5분 정도 가스불에 올린 뒤 끓기 시작하면 불을..

조개해감 이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 조개해감 쉽게 하는 방법 ]싱싱한 조개를 구입했다 하더라도 사실상 해감을 잘 못하면 맛있는 조개도 거부하게 되는데요. 오늘은 조개해감 쉬우면서도 확실한 방법을 소개해 봅니다. 이 방법은 방송에서 소개된 적도 있는데 누구나 따라해 보면 조개해감 잘 할 수 있을것 같아요. 보통 조개해감을 할때 숟가락이나 젓가락을 넣어서 하게 되는데요. 그 방법도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 보다 더 확실한 방법은 국자나 나이프를 넣으면 더 효과가 좋다는 사실입니다. 그 이유는 크기가 일단 크기때문이지요. 실제로 음식점에서는 조개해감시 큰 국자를 넣어 두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 조개가 그렇게 많지 않아 경양식용 나이프를 숟가락 대신 넣었습니다. 그리고 어둡게 해두는 것이 좋은데요. 검정 비닐봉지를 덮어 두거나 어두운 냉장..

늙은호박 버리지 않고 다 먹는 나만의 팁!

시골집에 가면 늙은호박 한 두개는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런 추억이 가득한 늙은호박도 나름 집에서 인테리어용으로 장식해 두었다가 얼마전 요리를 해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너무 오랫동안 두다 보면 물러져 버리게 되는 경우도 있어서 말이죠. 늙은호박을 어떻게 먹을까? 생각하다 평소 우리가 잘 먹는 것을 요리해 먹기로 했죠.. 일단 호박을 잘라서 씨를 제거하고 조각을 내어 소분포장을 한 뒤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그리고 먹기 직 전 꺼내 해동한 다음 믹서기에 갈아 전을 부쳐 먹기로 했지요. 냉동실에 소분포장했던 호박 믹서기에 갈때는 물을 조금 넣어야 잘 갈립니다. 냉동실에서 꺼내 해동하다 보면 물러져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잠깐만 믹서기에 돌려도 전으로 구워 먹기 딱 좋게 됩니다. 전을 할때는 달걀을 먼저..

만두 들어 붙지 않게 찌는 법 '이것' 으로 간단히 해결~

[ 만두 찔때 '이것' 깔아 보세요! ]명절연휴 잘 보내셨나요? 별로 길지 않은 명절연휴인데 올해는 왜 그렇게 길게 느껴졌는지..... 하여간 명절연휴 잘 보내고 일을 하고 오니 텐션이 조금은 올라간 것 같아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기분이 쭉 이어졌음 좋겠다는 생각이 들면서 오늘 간단한 포스팅으로 문을 엽니다. 기름기 있는 음식을 며칠 동안 먹었더니 담백한게 막 땡기더라고요. 그래서 만두를 쪄 먹기로 했지요. 참고로 만두를 찌기 전에 기름종이를 올려두고 그 위에 만두를 올리면 들러 붙는 일이 없습니다. 고로 설거지도 엄청 수월하지요. 지금껏 만두를 쪄 먹을때 그냥 찜기만으로 사용했다면 이제는 기름종이도 준비해서 깔아 주세요. 정말 기름종이를 깔아 주면 만두가 들러 붙지 않을까? 궁금하시죠...... 그럼..

고기기름 제거에 '이것' 하나로 OK !

[ 고기기름 제거 '이것'으로 한방에 ..]" 으~~~~~ 고기기름이 "" 그냥 그대로 둬.... 내가 알아서 할께 "명절연휴.... 맛있는 음식을 요리해 먹은 후 설거지를 해 주겠다는 남편입니다. 고기를 삶은 후에 나온 기름이 장난이 아니었는지 설거지 하려다 갑자기 고민에 빠진 모습이 역력했지요. 자칫 잘못하다간 오히려 싱크대 주변이 더 엉만이 되어 버릴 것 같은 생각때문이었는지도 모릅니다. 고기를 삶은 후 기름이 둥둥~~~ 사실 이대로 고기기름이 가득한 물을 싱크대에 버리기라도 하면 오히려 더 엉망이 되는건 당연한 일이지요. 하지만 기름을 걷어 낸 후 설거지를 하면 주변이 엉망이 되는 일은 그나마 줄일 수 있습니다. 이 엄청난 고기기름은 어떻게 제거할까? 일단, 생각나는대로 차 티백을 이용해 보기로 ..

벽지의 작은 얼룩이라도 그냥 지나치면 절대 안되는 이유..

[ 얼룩이 생긴 벽지 뒤를 한번 보세요! ] 명절연휴 동안 평소 생각했던 곳들을 하나 둘씩 청소하고 깔끔하게 정돈하기로 했습니다. 명절 분위기는 안나지만 그래도 명절지나고 나면 뭔가 새로운 기분으로 출발할 수 있을것 같은 생각도 들고 말이죠.. 작년에 가게로 사용하기 위해 오래된 작은 건물을 구입했습니다. 30년 가까이 되다 보니 이곳저곳 손 볼곳도 많았지만 하나 둘 고쳐 나가는 것도 은근 즐거움의 한 페이지더라고요. 오늘은 누구나 간과하기 쉬운 집안 곳곳에 핀 작은 곰팡이의 무서움에 대해 포스팅 해 보려구요.. 저도 이번에 깜짝 놀랐습니다. 명절연휴 곰팡이가 피었던 곳을 점검하고 새롭게 단장하기로 했지요. 처음 가게를 하려고 봤던 건물인데 변 한쪽에 물자국 같은 것이 있더라고요.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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