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세제로 잘 지워지지 않는 커피 얼룩 '이것'이 정답이야!

컵 얼룩 오늘 시원하게 제거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매일 아침마다 커피를 내려 마시는데요. 컵이나 서버에 물때가 주방세제로도 잘 지워지지 않더라고요. 커피가 색이 잘 착색 된다고 하더니 컵이나 유리도 예외는 아닌 듯 합니다. 오늘은 주방세제로도 잘 지워지지 않는 커피 물때 제거하는 방법 올려 봅니다.

  

 

컵에 착색이 되어 버린 커피 얼룩 물때 입니다. 오래 사용하다보면 이런 모습 종종 보게 되잖아요. 저희집도 마찬가지입니다. 커피를 하루에 몇 잔씩 내려 마시다 보니 더 심각한 상태가 되긴 해요.

   

드립퍼에 생긴 커피 물때

 

유리로 된 드립서버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만큼 커피의 착색력은 대단한 듯 해요. 

 

서버가 커피로 인해 착색된 모습

 

오늘은 시간을 내어 커피로 착색된 물때를 제거하기로 했답니다. 필요한 것은 베이킹소다와 뜨거운 물입니다.  먼저 넓은 볼에 씻어야 할 것들을 담은 뒤 베이킹소다를 착색된 부분에 솔솔 뿌려 줍니다. 

 

 

착색이 많이 되었다면 조금 넉넉하게 뿌려 주는 것도 괜찮아요.

 

베이킹소다의 효능

 

베이킹소다를 뿌린 곳에 뜨거운 물을 부어 줍니다. 갑자기 붓지 말고 천천히 부어 주고요. 베이킹소다를 사용할때는 되도록이면 환기도 해 주고 마스크도 착용해 주세요. 

 

 

이렇게 베이킹소다 + 뜨거운 물을 담은 후 10분 정도 그대로 방치해 줍니다. 

 

 

10분 후에 부드러운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 주면 커피 얼룩이 깔끔하게 제거됩니다. 주방세제로 박박 문질러도 잘 지워지지 않던 물때가 베이킹소다로 한 방에 없앨 수 있지요.

  

 

커피 얼룩이 제거된 깔끔하게 제거 되었어요. 깔끔해지니 당장 커피 한 잔 내려 마시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깔끔해진 서버의 모습

 

이렇게 깔끔하게 얼룩이 제거 되었다면 물의 흔적은 어떨까? 커피의 연한 색으로 물도 그만큼 변했네요.

 

 

마무리는 깨끗이 헹궈서 사용하면 되겠죠. 헹굴때는 되도록이면 온수를 이용해 설거지를 해 주세요.

  

커피 얼룩이 잘 지워진 상태

 

아침에 커피 한 잔 내려 마시는 것이 루틴이 된게 꽤 오래 되었네요. 저처럼 이런 분들 은근히 많으실거라 생각해요. 요즘엔 드립커피도 우리 주부님들 수준급이잖아요. 커피를 내려 마시고 커피 얼룩이 많이 생겼다면 시간을 내어 베이킹소다로 깔끔하게 해결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