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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60

성곽이 아름다운 진주성의 수채화같은 풍경..(포토)

진주에서 유명한 곳이라고 하면 우리가 잘 알고 있는 경상남도 수목원, 소싸움을 여는 장소 그리고 아름다운 풍경이 있는 진양호 그리고 진주성이 있습니다. 특히 진주성은 남강변 절벽위에 세워진 성으로 임진왜란 3대첩지 중의 한곳이지요. 1593년 10만이 넘는 왜군과의 전투에서 7만의 민. 관. 군이 장렬히 전사했으며 이때 의기 논개가 적장을 안고 남강에 투신하여 충절을 다한 곳으로도 유명하답니다. 물론 학창시절 배운 내용이라 이해를 하실 것 같구요. 해마다 진주 유등축제때 밤에 구경을 와서 참석해서 진주성에 대해 자세히 구경하지 못했는데 .. 얼마전 진주성을 구석 구석 관람을 하여 나름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온 것 같았습니다. 진주성 성곽의 아름다운 풍경. 진주성 (사적 제 118 호) 진주성은 외적을 막..

경상남도 2009.06.03

진주성의 황홀한 야경..

진주성 야경. 진주성은 진주의 역사와 문화가 집약되어 있는 진주의 성지(聖地)이다. 본시 토성이던 것을 고려조 우왕 5년(1379)에 진주목사 김중광(金仲光)이 석축하였다. 조선조 선조 24년(1591) 7월, 경상감사 김수(金수:1537∼1615)는 진주성을 수축하고 외성(外城)을 쌓았다. 동 25년(1592) 10월, 임진왜란 제1차 진주성 전투에서는 진주목사 김시민(金時敏:1554∼1592)이 3,800명의 군사로서 3만 여명의 왜적을 물리쳐 진주성대첩을 이룩하였다. 그러나 다음 해인 계사년(1593) 6월에는 전년의 패배를 설욕코자 10만 여명이 또 침략하여 끝내 진주성이 함락되고 7만 민관군이 순절하는 비운을 겪었다. 동 37년(1604)에는 합포(合浦, 마산(馬山))의 우병영을 진주성으로 옮겨..

경상남도 2009.05.31

유채꽃밭에서 낭만적인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포토 )

유채꽃이 만발한 곳이라고 하면 보통 제주도를 많이 연상하실겁니다. 하지만 요즘에는 도심에서도 삭막한 느낌을 조금이나마 커버하기 위해 하천이나 공장지대에 유채를 심어 나름대로 주위 풍경을 아름답게 꾸며 사람들의 쉼터이자 도심에서 느끼지 못했던 시골스런 풍경을 연출해 많은 사람들이 휴일이면 가까운 곳에 유채가 심어진 곳을 찾는답니다. 삭막한 도심속에서 화사한 분위기가 느껴지는 꽃밭을 걷노라면 심신이 맑아지고 기분이 좋아지는 것을 많이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얼마전 양산에 잠깐 일이 있어 들렀다가 공장지대였지만 아름답게 핀 유채꽃밭을 보게 되어 얼마나 좋았는지 모릅니다. 한번씩 여행을 하면서 지나가게 되는 양산의 이미지는 왠지 공장이 많아 다른 도심과는 달리 조금더 삭막한 느낌과 왠지 갑갑한 느..

경상남도 2009.04.18

4000개의 장독이 숨쉬는 소리 느껴 보실래요!.

통도사의 부속암자인 서운암은 장독이 많기로 유명한 암자입니다. 텔레비젼에서만 보던 그 화려한 장독대의 모습에 반해 이렇게 직접와서 보니 정말 입이 다물어 지지 않을 정도로 아름다운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서운암의 큰스님이 시인이라 들꽃축제도 매 해마다 열리고 그와 더불어 백일장도 개최한답니다. 맑은 공기를 맡으며 5만 여평의 야생화단지를 구경할 수 있고 가족들과 뜻 깊은 휴일을 유익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암자입니다. 서운암 인근 야산에 조성되어 있는 꽃밭은 불자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많이 찾는 야외 법석이 되었답니다. 그 유명한 장독대 암자도 구경하시고 5만여 평에 펼쳐진 야생화도 구경하시는 두가지 혜택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부처님께 올리는 육법공양 중 꽃 보시의 공덕이 으뜸이라고 강조하고, 서..

경상남도 2009.04.14

" 초등학생 작품 맞아?.." - 가야 문화축제에서 본 작품들..

초등학생이 만든 해학적인 작품. 제 33회 김해 가야문화축제가 4월 10일 ~ 18까지 김해시 대성동고분군과 수릉원 일원에서 열립니다. 찬란한 가야문화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기위한 문화축제라 더욱더 뜻깊은 축제인 듯 여겨집니다. 어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많은 볼거리가 제공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휴일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문화행사와 학생들의 창의적인 미술(그림그리기)과 토기체험등이 유치원,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가야 문화를 아이들의 작품을 통해서 볼 수 있어 나름 좋은 문화행사였던 것 같습니다. 종이로 만든 왕관을 쓰고 여유있게 연날리기를 하는 아이.. 아름다운 풍경을 그리는 아이들.. 모두가 뜻깊은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물론 가족들과 함께 김해 문화축제에 와서 가야문..

경상남도 2009.04.12

들꽃이 만발한 아름다운 암자.. (서운암의 들꽃들.)

들꽃이 만발한 통도사의 작은 암자(서운암) 통도사에서는 많은 암자들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제일 아름다운 암자로 손꼽히는 곳이 바로 서운암입니다. 왜 서운암이 아름다운 암자인가!. 그것은 서운암 인근 야산에 토종 야생화가 많기 때문입니다. 5만여 평의 꽃밭이라는 웅장함마져 느끼게 해주는 서운암.. 사라져가는 야생화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많은 불자들과 일반인들이 아름다운 들꽃을 보기위해 서운암에 발길을 머문답니다. 특히 봄 ( 4월 )이면 열리는 들꽃축제는 양산에서 유명한 축제로도 유명하지요. 할미꽃, 금낭화등... 보는 들꽃들과 쉽게 보기 힘든 들꽃까지 그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며 많은 사진작가들에게도 좋은 촬영지이기도 합니다. 그럼 서운암에 이쁘게 핀 꽃들을 감상해 보실래요. 수선화. 수줍은 소녀의 모습..

경상남도 2009.04.11

3000개의 불상이 한 사찰의 경내에 모두 있어요~.

삼천개의 불상이 모셔져 있는 서운암. 경상남도에서 유명한 사찰이라고 하면 양산 통도사와 내원사를 꼽을 것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일 기억에 남는 곳은 바로 양산 통도사 경내에서 한 10분 정도 차로 들어가면 서운암이 나온답니다. 이 곳 서운암에 들어서면 작은 연못이 먼저 눈에 띄지요. 조용한 분위기라 왠지 들어서는 순간 심신이 맑아지는 듯한 느낌에 양산에 가는 길이면 자주 들리는 곳이랍니다. 특히 이곳에 오면 기억에 남는 것은 바로.. 3000개의 불상이 있는 ' 삼천불전' .. 이곳에 들어서면 아기자기한 불상들이 빼곡히 경내에 있답니다. 이 불상들은 도예에 능한 성파스님이 5년간 흙으로 구운 것이라고 합니다. 3000개의 불상이 있는 곳이라 ' 삼천불전 '이라고 부르고 있지요. 삼천불전이 있는 곳. 삼천..

경상남도 2009.04.08

자장암엔 뭔가 특별한 것이 있다. (통도사에서 대표적인 암자.)

양산의 유명한 사찰 통도사에는 많은 암자들이 있습니다. 통도사라면 많은 분들이 찾는 유명한 곳이지만 통도사내에 있는 암자들을 일일이 방문하는 것은 며칠 시간을 두고 천천히 구경하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그만큼 암자들이 제법 먼거리에 있어 자동차로 움직여야 하기 때문입니다. 통도사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유명한 암자.. 자장암.. 드디어 시간적 여유를 내어 들렀습니다. 자장암을 올라가는 길은 다른 암자와는 달리 제법 고지대였답니다. 그래서 일까.. 자장암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은 가히 절경이었습니다. 통도사 자장암. 통도사의 창건주 자장율사가 창건(서기646)에 앞서 수도하던 곳입니다. 옛 이름은 자장방이라 하여 통도사 경내의 칠방의 하나로서 자장율사의 제자들이 매양 수도하던 암자입니다. 창건이후 중건 사실에..

경상남도 2009.04.03

해군사관학교에 있는 거북선 내부 구경해 보실래요.

거북선 내부의 모습 중.. 거북선. 거북선은 전라좌수사 충무공이순신께서 일본의 침입을 예견하여 서기 1591년 건조한 돌격용 전선입니다. 이 거북선은 한국해군이 충무공이순신의 나라 사랑하는 얼을 길이 계승하기 위하여 이충무공전서와 옛선박 관련 기록들을 참고하고, 노산 이은상 등 학계 전문가 16명의 고증 을 받아 1980년 1월31일에 처음으로 복원하였으며, 1999년 10월 28일 재건조 한 것입니다. 이 거북선은 현재 해군사관학교앞 바다에 정박해 있습니다. 해군사관학교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거북선의 내부를 공개하면서 충무공이순신의 얼을 다시금 되새기게 하는 공간이 되고 있답니다. 해군사관학교앞에 있는 거북선. 철갑을 두른 거북선을 보니 정말 옛날 우리선조들의 기술이 대단했구나하는 생각을 느끼게 되..

경상남도 2009.03.31

진해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경장소는...

진해에서 아름다운 야경을 볼 수 있는 장소 진해군항제가 3월 27일을 시작으로 열렸습니다. 올 봄은 날씨 변동이 심해서 그런지.. 벚꽃이 그렇게 많이 피지 않았더군요. 며칠있으면 날이 풀린다니 조금 더 기다려 보는 수 밖에요.. 그래도 휴일 가족들과 아름다운 벚꽃축제를 보기위해 진해를 가신다면 .. 여유있게 야경도 구경하시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진해에서 야경으로 유명한 곳이 어디일까?.. 진해를 해마다 자주 가보니 나름 알겠더군요. 첫째로 영화 로망스로 유명한 곳 진해 여좌천 야경도 아름답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낭만적인 진해도심을 만끽하실려면.. 안민고개 야경도 여러분께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벚꽃축제를 즐기기 위해 진해를 방문하시는 분들에게 또다른 즐거움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진해의 야경.. 꼭..

경상남도 2009.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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