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산에 가면 다람쥐의 자리에 청솔모가...

2008. 12. 12. 16:15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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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나 공원에 가면 나무사이로 곡예를 하듯


재빠르게 다니는 청설모를 흔히 볼 수 있답니다.


어린시절 부모님 손을 잡고 공원에 갔을때는


거의가 작고 귀여운 다람쥐였는데..


언제 부터인가 다람쥐가 노니는 자리에


청설모가 자리잡고 있었습니다.


이제는 우리 눈에 흔히 볼 수 없는


다람쥐의 귀여운 모습이 그립기도 하네요.


지금의 아이들은 청설모를 다람쥐로 알고


좋아하는 모습에 조금은 씁쓸해집니다.


꼬리가 돌돌 말린 귀여운 다람쥐...


이젠 정말 보기가 쉽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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