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깨 하나도 흘리지 않고 통에 담는 꿀팁

살림을 하다 보면 소소한 팁 하나가 엄청 도움이 될때가 있어요. 오늘 소개할 내용이 바로 그런 팁이 아닐까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얼마전 1키로 짜리 통깨를 구입했어요. 가격대도 저렴하고 양이 많아서요. 보통 양이 많다 보면 비닐봉지에 넣은채로 구입하잖아요. 물론 집에서 사용할때는 통에 담아서 보관하거나 덜어서 사용하는데요. 손쉽게 통깨 하나도 흘리지 않고 보관하는 방법 올립니다.

통깨 통에 담는 꿀팁

비닐봉지에 담긴 통깨 대부분 사람들이 위부분을 개봉해서 그 부분을 이용해서 통깨를 이곳저곳에 담지요. 물론 하나도 흘리지 않고 담기란 보통 쉬운 일이 아니죠. 깔대기가 주변에 있으면 간단히 해결하겠지만 그러지 못할 경우엔 윗 부분이아닌 아랫부분을 잘라서 담아 보세요. 

물론 윗부분은 개봉하지 마시고 말이죠. 아랫부분은 가위를 이용해 통에 들어갈 크기 보다 조금 적게 자릅니다. 

자른 통깨 비닐은 잘 오므려서 넣을 통에 담아주면 쉽게 해결됩니다. 물론 단 하나의 통깨도 바닥에 흐르지 않고 말이죠. 

이 방법은 비닐봉지에 든 밀가루, 고추가루, 설탕등을 통에 담을때 사용해도 유용해요. 하나가 유용하면 어디든 활용할 수 있는 생각을 늘 하고 있으면 살림이 편하답니다.

깔끔하게 담겨진 통깨입니다. 어때요... 갑자기 깔대기가 보이지 않아도 통에 넣는 방법 어렵지 않죠. 제 생각엔 깔대기 사용 하는 것 보다 이 방법으로 하는게 훨씬 나을 듯 해요.

양이 제법 많다 보니 통 하나 더 담아도 되겠더라고요. 그래서 남은 통깨도 통에 담았습니다. 

깔끔하게 통에 담겨진 통깨입니다.

비닐봉지 아랫부분만 살짝 잘랐을 뿐인데 생활이 아주 편해진 이 느낌..... 해 보신 분들만 느끼는 희열이겠죠.

비닐봉지는 요렇게 접어서 재활용으로 버리면 끝~

각종 가루류나 콩류, 통깨가 비닐봉지에 들어 있다면 통에 옮겨 담을때 제가 알려 드린 방법대로 해 보세요. 정말 하나도 흘리지 않고 깔끔하게 옮겨 담을 수 있을테니까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때로 생활 속에 빛을 발하는 꿀팁들이 은근히 많다는 사실 물론 그 방법들을 활용할 수 있어야 생활이 편해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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