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운더리' 제주 오픈하자마자 대박난 빽가 카페 직접 가 보니...

2022. 7. 5. 10:58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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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빽가 제주 카페 - 노 바운더리 제주 ]

언제부터인가 제주도에 대형 규모로 카페가 하나 둘 생겨나기 시작했습니다. 일부러 비행기를 타고 육지의 유명한 카페를 찾아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가 된 셈이 되었습니다. 맛있는 커피를 찾아다니는 재미도 솔솔 한 요즘..... 얼마 전 제주도에 5,000평 규모의 카페를 차려 대박 났다는 코요테 빽가의 카페를 갔다 왔습니다.

다른 유명한 카페와 달리 인적이 드문 중산간에 위치해 있지 않아 나름 접근성이 좋았습니다. 제주시에서 서귀포로 넘어가는 큰 도로에 위치해 있어 쉽게 찾을 수 있었고 주차장도 넓어서 편하게 카페 이용이 가능했던 것 같습니다.
빽가 카페 이름 - 노 바운더리 제주

주말 일찍 일을 마치고 일이 있어 성산으로 넘어가기 전 들렀네요. 외관이 정말 시원시원하게 잘 꾸며져 있더라고요. 마치 미술관 같은 느낌이 들었답니다.

5,000평 규모답게 주차장도 널찍했습니다. 주말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도 문제없겠더라고요.

카페, 와인바, 전시관이 있었고 통유리로 되어 있어 더 괜찮았던 것 같아요.

웨딩이나 공연을 해도 될 만큼 멋진 야외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시원한 봄, 가을에는 이곳 자리도 만석이 될 것 같습니다.

커피, 음료 가격은 요즘 새로 제주도에 생기는 대형 카페 음료 가격과 비슷한 수준이었어요.

그 외 디저트도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더라고요.

음료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주변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 했습니다.

카페가 아니라 미술관 온 듯한 느낌의 고급진 주변 환경이 커피 가격이 절대 아깝지 않겠다는 생각도 잠깐 들었답니다.

넓은 카페는 1, 2층으로 되어 있고 테이블도 여유 있게 놓여 있어 여백의 미도 느껴지는 듯했습니다.

우리가 주문한 녹차라테, 초코 라테입니다. 가격은 7,500원

진한 녹차맛이 괜찮았어요. 제주 하면 녹차밭이 유명하게 유명 녹차밭 카페에서 맛 본거랑 차이가 별로 나지 않을 만큼 꾸덕해 좋았어요.

카페 전체가 통창으로 되어 있어 주변 풍경을 보며 즐기는 커피 한잔의 여유 제대로 느낄 수 있을 겁니다.

미술관 같은 빽가 카페 인테리어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어요.

참고로 사진 전시도 하는데 이곳 구경도 무료로 관람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글은 다음 포스팅에서 자세히 알려 드릴게요.

분위기도 좋고 음료도 맛있고 정말 좋았답니다.

무엇보다도 빽가 씨가 카페에 계시기 때문에 사진도 같이 찍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어찌나 친절한지 부담 없이 사진을 찍었네요. 역시 연예인 👍
[ 내 돈 내 먹 리얼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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