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이 즐겨 마셔 더 유명해진 문블렌딩 원두가 있는 카페

2019. 1. 25. 10:48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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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뿐만 아니라 전국의 커피마니아들이 관심을 가지고 찾아 간다는 부암동카페 거리에 위치한 클럽에스프레소는 문 대통령이 2003년 청와대 수석때부터 찾아가 더 유명해진 곳이기도 하다. 특히 문 대통령이 즐겨 먹는 커피 원두의 비율은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원두를 4:3:2:1로 섞은 것으로 문블렌딩이란 이름으로 판매도 하고 있다.

클럽에스프레소

이곳 클럽에스프레소는 부암도 카페거리에 위치해 있다. 주변에 카페가 많아 골라가는 재미도 솔솔한 동네이다.


평일 오전에 갔지만 여전히 인기만점 카페임에는 틀림이 없었다. 이미 1층엔 자리를 잡고 앉아 커피를 마시는 분들이 많았다.

오....역시나 문블렌드 이름으로 원두를 팔고 있었지만...... 없다.......ㅜㅜ 문 대통령이 즐겨 먹는 커피 원두의 비율은 콜롬비아, 브라질, 에티오피아, 과테말라 원두를 4:3:2:1로 섞은 것이라는 정보만 얻고 나와야 했다. 조금 아쉽긴 했지만 맛있는 커피향에 취해 아메리카노, 라떼를 먹기로 했다.


향이 은은하니 너무 좋았던 아메리카노 물론 라떼 또한 베이스가 좋은 원두라 그런지 괜찮았다.

아메리카노 & 카페라떼

커피는 참고로 1.000원에 리필이 가능하다. 단, 테이크아웃은 안된다.

클럽에스프레소는 1, 2층으로 되어 있다.

클럽에스프레소 2층

넓은 창으로 내려 다 보는 바깥 풍경이 참 좋았던 카페다.

물론 1층은 커피향이 유난히 많이 나기에 심신이 안정되는 그런 느낌이었다. 다음에 또 한 번 들리고 싶은 그런 카페라고나 할까..

부암동 카페거리는 요즘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다. 주변 산책로도 이쁘고 다양한 카페의 모습도 구경거리다. 물론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이 많아 은근 매력적인 카페거리로 알려지고 있었다.

부암동 카페거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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