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의 맛을 느낀 하루
살면서 부산에서 유명한 음식들이 선물로 들어오면 정말 기분이 새로워요. 명절을 맞아 선물로 들어 온 고래사어묵 세트를받고 고향의 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네요. 명절연휴가 길다보니 더욱더 먹는 것에 진심이 되어 버린 올해입니다. 휴일 간단히 저녁으로 유부주머니가 들어가 있는 어묵 밀키트 하나를 해 먹었답니다.


고래사어묵 유부전골 레시피도 포장지 뒷면에 상세히 나와 있습니다. 밀키트가 이래서 좋은 것 같아요. 레시피대로만 하면 뚝딱 요리가 되니 말입니다.
고래사어묵 유부전골 만드는 방법
1. 물 650ml에 유부주머니와 소스를 넣고 강불에 끓입니다.
2. 물이 끓으며 중불로 낮춰 5분 간 더 끓입니다.
3. 어묵을 넣고 2분 간 더 끓이면 완성입니다.
여기서 팁은 유부를 터트려 국물과 함께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

깔끔하게 포장된 밀키트예요. 유부주머니를 보니 광복동에서 먹던 유부전골이 생각나더라고요.

만드는 방법 레시피 대로 따라 해 봅니다.

냉동상태로 제주도까지 택배로 왔기 때문에 완전히 냉동상태는 아니었고요. 반 정도 녹은 상태였어요. 육지에서 선물로 받았다면 당일 배송되었을텐데.... 제주도라 식품 택배는 그게 조금 아쉽긴 해요. 뭐... 제주도라 식품 배송이 잘 안되어 취소가되었다는 말도 많이 들은지라 완전히 안 녹은 상태면 다행인거죠. 오늘 배송된 소갈비도 얼음이 거의 다 녹긴 했지만 갈비는 싱싱했어요. ㅎㅎ


양이 적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푸짐한 양이었어요. 두 명이서 먹기에 부족함이 없었답니다.

팔팔 끓이니 푸짐한 양이 되어 버린 어묵의 양

한 끼 식사로도 손색이 없어 이것으로 저녁을 먹었네요. 명절이 길다 보니 나름대로 먹거리를 냉장고에 쟁여 놓아 안 먹어도 배가 부를 정도입니다. 기름기 많은 음식을 먹다보니 이렇게 칼칼한 어묵전골도 은근 좋더라고요.


부산에 갔을때 먹었던 그 맛 그래도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던 것 같아요. 어쩜 이리도 밀키트를 잘 만들었을까! 하는 생각을 하면서 먹었네요. 제주도 이사 온 지 10년이 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간혹 이렇게 고향의 맛을 선물을 지인들이 보내주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선물도 꽤나 좋았던 것 중 하나였네요. 감사해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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