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통에 밴 김치국물 세제로 지워지지 않는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2020. 12. 25. 10:00노하우 & 생활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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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통에 남은 김치를 넣어 오랫동안 넣어 뒀더니 이게 무슨 일...... 김치국물에 배어 얼룩이 심하게 생겼습니다. 간혹 이런 경우 종종 생기게 마련인데요.. 아마도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일일지도 모릅니다.

 

 

김치를 넣어 뒀던 플라스틱 통

 

 

주방세제로 열심히 닦았지만 김치국물이 들어 버린 플라스틱입니다.

 

 

보통 이럴 경우 어떻게 하세요? 어떤 분들은 살뜨물에 몇 시간 정도 담궈 놓으면 김치국물이 배인 플라스틱 통이 깨끗해 진다는데...

 

 

진짜 그럴까요?

 

 

쌀뜨물이 만능 세제를 아니라는 사실을 인지하게 되는 순간입니다.

 

 

세제로 씻었을때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물론 전 쌀뜨물에 하루 정도 담궈 뒀어요.

 

 

그래서 그냥 이대로 사용하는냐구요?

 

 

아닙니다. 햇볕에 말리면 조금 나아진다는 말에 햇살이 가득한 날씨에 바깥에 뒀어요. 그런데 놀라운 일이... 하루 정도 뒀을때는 별 차이가 없어 보였는데 한 3일 지나니 색이 조금씩 없어지는 느낌이......

 

 

ㄷㄷㄷㄷㄷㄷㄷ

하여간 깨끗이 씻어 놓은 통을 햇볕에 두기만 했는데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죠. 색이 점점 옅어졌다는 사실..

 

 

꼭 햇살이 많은 날 바깥에 두셔야 한다는 사실도 인지했어요. 날씨가 많이 꾸리한 날은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사실 냄새는 쌀뜨물이 플라스틱에 밴 김치냄새를 많이 없애줬는데 밴 얼룩은 햇볕이 답이더라고요. 물론 햇볕이 쨍쨍 내래쬐는 곳에 둬야 한다는 사실입니다. 아무리 밖이라도 그늘이 많이 있는 곳이나 햇볕이 잘 들지 않는 곳은 별 효과가 없어요.. 김치국물이 밴 플라스틱 통 완전히 깔끔하게 되지는 않았지만 이 정도로도 만족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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