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으로 안정감을 보여 준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5월 13일 경기리뷰.

2009. 5. 14. 08:36야구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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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는 13일의 승리를 발판으로  연 2승을
거둬 많은 야구팬들에게 기쁨과 환희를 안겨주었습니다.

야구는 마지막 9회까지 가봐야 안다는 말이 실감이 나는 멋진 경기내용이었습니다.

끝내기 안타로 인한 6 : 5의 짜릿한 승리.

그 주인공은 김주찬이었습니다.

박빙의 순간이 매 회마다 벌어지는 박진감 속에서 얻은 승리라 그 기쁨은 두배가 되었답니다.

 13일 사직야구장에서 승리의 발판을 굳힌 김주찬과 박정준은 수훈선수로 뽑혔습니다.

12일의 멋진 경기내용으로 많은 야구팬이 사직야구장을 찾아 주셔셔 그런지..

13일 경기에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은 야구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12일 보다 더 좋은 경기를 보여 주어 잊지 못할 날이 되었답니다.

 

 

13일 롯데자이언츠의 선발 장원준도 나름대로 좋은 경기내용을 보였답니다.

 

 

매 회마다 자리를 뜨지 못할 만큼 재밌는 경기를 보여 준 야구선수들..

그들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야구팬들은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야구경기를 즐길 수 있었답니다.

 

 

또 다시 사직야구장은 야구팬들의 함성으로 가득찼답니다.

역시 야구선수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야구팬들은 사직구장을 찾아 주시는 듯 합니다.

12일 5,000명의 야구팬에 불과했었는데, 13일은 두 배이상 많은 분들이 사직구장을 메워 주셨습니다.

2연승을 알찬 경기내용으로 볼거리를 제공한 롯데자이언츠 선수들의 멋진 모습에 반해

오늘( 14일 ) 경기에는 더 많은 관중들이 찾아 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날도 좋으니 더 그렇겠지요.

오늘은 왠만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공..

ㅎㅎ...

 

 

 13일 경기 중 이승화의 몸에 맞는 불상사가 발생하였습니다.

현장에서 직접 봤던 야구팬들은 모두가 놀라 자리에 일어서 걱정된 탄성을 질렀습니다.

요즘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몸에 맞는 공이 잦은데 ...

정말 걱정입니다.

다행이 이승화선수는 크게 다치지 않아 천만다행이었습니다.

 

 

롯데자이언츠 감독 로이스터가 뛰쳐 나와서 점검하는 모습.

 

 

 " 승화야 니 게안나?.."

감독님의 얼굴에 걱정된 모습이 역력합니다. 

 

이승화의 몸 컨디션을 점검하는 모습.

 

 

" 감독님 이 정도면 뛸 만 합니더예.."

" 옹... 알았쪄!.."

 

 

걱정된 모습으로 지켜보는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

 

 

부상이 발생했음에도 그에 동요하지 않고 멋진 경기로

 롯데자이언츠는 승리의 깃발을 들었답니다.

 

 

" 오~~~~~예! "

 

 

김주찬의 끝내기 안타로 6 : 5로 승리하자 롯데자이언츠선수들이

운동장으로 뛰쳐나와 김주찬에게 물세례를 하며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습니다.

 

 꼭 한국시리즈 우승한 것 같은 분위기입니다.

ㅎㅎ..

 

 이 모습을 지켜 보는 롯데자이언츠 야구팬들은 한동안 자리를 뜨지 않고

이 기분을 야구장내에서 만끽하고 있었습니다.

역시 야구는 9회..

끝까지 가 봐야 안다는 말을 실감하는 재미난 경기였습니다.





김주찬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를 만끽하는 롯데자이언츠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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