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잉~!.푸들 닮은 바위네.."

2009. 2. 25. 15:35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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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들 닮은 바위..

 

 

 

 

금정산성을 어릴적 아버지랑 같이 종주한 이래

정말 오랜만에 금정산성에 올랐습니다.

어릴적엔 산길 (지름길)로 갔던 기억과 굉장히 멀었다는 느낌 뿐이었는데..

이번에 큰 마음먹고 금정산성 역사탐방의 계기로 인해 오르다 보니

나름 뜻깊기도 하고 산 등성이에 이어진 산성 성벽길을 따라 걸으니

아름다운 금정산의 풍경과 높은 금정산에서 바라 본

부산 도심의 풍경이 정말 멋졌답니다.

 

 

 

산 꼭대기에 있는 성벽들..

 

높은 고지대 만큼 바람도 엄청 심하게 느껴진답니다.

 

 

 

 

특히 금정산성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곳곳에 바위들이 많이 보입니다.

정교하게 잘라 놓은 듯한 바위가 신기하기까지하구요.

 

 

 

 

 

금정산성이 나름 험하다고 소문이 났지만..

초보자들은 이렇게 성벽을 따라 걸으면 나름 편하게 금정산성을

종주할 수 있습니다.

 

 

 

성벽 주위에 많은 바위들.

 

 

 

정교하게 잘라 쌓아 올린 듯 한 바위들이

곳곳에 많이 있어 성벽을 따라 걷다 보면

재미난 풍경이 되기도 한답니다.

 

 

 

옆에서 본 부채바위..

 

맨 위에 있는 바위가 꼭 사람 얼굴 형상을 하고 있는 듯 합니다.

부채바위도 금정산에서 유명한 곳입니다.

 

오잉!!!!

 

그런데..

 

개를 닮은 바위를 보셨나요?.

 

그것도 푸들..

 

ㅋㅋㅋ..

 

 

 

 

작은 돌이라면 쌓아서 만들었다고 하지만..

큰 바위가 푸들 모양이라니..

처음 멀리서 보고 얼마나 우스웠는지..

 

" 와~!.. 개 모양이다.."

 

 

 

 

 

정교하게 만든 듯한 개 ( 푸들 )의 형상..

그리고

꼬리 부분에 소나무가 멋지게 장식까지..

 

ㅎㅎㅎ..

 

 

 

 

바위를 정교하게 잘라 만든 듯한 개 ( 푸들 )의 모습..

신기하기까지..

 

 

 

 

머리..

입..

 

부분이 정말 푸들과 닮았습니다.

 

 

 

 

그리고 입 앞에는 먹이를 담은 통처럼 보이공....

 

 제 생각이지만..ㅎ

 

 

 

 

 

전체적인 푸들 형상을 한 바위..

 

 

정말 개 (푸들)와 많이 닮았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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